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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스톤, 글로벌 핀테크 기업 ‘QF페이’와 MOU 체결

편집부 | ITWorld 2018.11.15
와이즈스톤이 글로벌 핀테크 기업 ‘QF페이 인터내셔널(이하 QF페이)’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QF페이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핀테크 기업으로, 2011년 설립돼 한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UAE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지사는 올해 설립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QF페이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결제 솔루션 ‘올인원 모바일 페이먼트’의 국내외 보급 및 국제화, 현지화 커스터마이징 시의 안전성과 품질 확보를 위해 체결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QF페이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은 기존 핀테크 기업의 솔루션이 사용자(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것과 달리 상인 또는 매장과 은행을 대상으로 하며 솔루션 내부에 다양한 글로벌 결제수단을 통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전 세계에서 100만 개 이상의 가맹점과 1억 2,00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총 5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과 3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처리하고 있다. 와이즈스톤은 이 솔루션의 품질 확보를 위해 ‘아울 ITS 3.5’를 활용할 예정이다.

와이즈스톤이 개발한 아울 ITS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이슈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올해 4월 데이터진흥원의 ‘2018 K-글로벌 데이터 글로벌 사업’에 선정돼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총 4개국어를 지원하는 3.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와이즈스톤 고태우 이사는 “와이즈스톤이 베트남을 타깃으로 2018 K-글로벌 데이터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던 중 QF페이 권현돈 지사장과 만나 상호 간의 협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지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핀테크 기업의 솔루션까지 와이즈스톤의 사업 분야가 확대됨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QF페이 권현돈 지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베트남 및 국내 시장까지 QF페이의 공급을 확대하고 솔루션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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