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프트캠프, PC 환경 분리해 정보유출 막는 가상화 솔루션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11.20
소프트캠프는 한대의 PC를 일반과 업무 환경으로 분리해 기업의 중요한 내부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PC 가상화 솔루션인 ‘에스워크 에프엑스(S-Work F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캠프는 업무용 PC를 일반 환경(Open Zone)과 업무 환경(Work Zone)으로 논리적으로 분리해 해킹 위협이 있는 네트워크로부터 업무 환경을 격리시키고, 모든 업무 데이터를 보안 드라이브에 암호화해 보호하는 PC 가상화 기술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일반 환경은 기본적인 보안이 적용된 환경으로, 네트워크 접속은 가능하나 업무 데이터로의 접근이 차단된다. 업무 환경은 강력한 보안과 통제가 적용된 환경으로, 업무와 관련된 IP외에 모든 네트워크 통신을 차단하며, 업무 데이터를 가상의 격리된 보안 드라이브에만 저장해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는 물론, 외부로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준다. 일반과 업무 영역은 클릭 한번으로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으며, 다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스워크 에프엑스는 인증된 사용자만 접근 가능한 보안 작업장을 통해 암호화된 형태로 데이터를 내부와 외부로 유통하기 때문에 안전한 협업 환경을 실현시켜 주며, 업무환경에서 실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보안 프로세스로 관리,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장비 구매 없이 PC 성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3D와 CAD, 개발 툴 등 고성능 소프트웨어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동일한 윈도우 커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라이선스 제약 없이 모든 설치 애플리케이션을 각각의 환경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에 효과적이다.

소프트캠프 이종석 이사는 “이 솔루션은 기존의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컨셉의 PC 가상화 제품”이라며, “내부 정보 중 주요 표적이 되는 개인정보, 설계도면, 개발소스 등 기업의 특수한 기밀정보들을 강력하게 보호하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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