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위즈디엔에스코리아, 천주교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공급

편집부 | ITWorld 2017.07.07
천주교가 개인정보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을 도입한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는 천주교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솔루션으로 자사의 ‘위즈블랙박스 슈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574만여 명의 신자수를 보유한 천주교는 전국 교구별 신자의 관리와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통합시스템으로 양업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1년간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솔루션 도입을 위해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친 실증테스트를 포함한 제품 선정업무를 진행했다.

제품의 성능, 관리의 효용성, 사업수행경험 및 능력 등을 엄정히 평가한 결과, 위즈디엔에스코리아의 위즈블랙박스슈트가 양업시스템을 포함한 천주교에서 운영중인 모든 개인정보시스템에서 취급되는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 보안사업부 최복희 상무는 “전국 교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업시스템에는 대량의 개인정보가 보관되어 있어, 이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개인의 종교 활동에 대한 한차원 높은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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