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래티스 반도체, 새로운 머신러닝 및 센서-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6.28
래티스 반도체는 제품 개발 주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래티스 iCE40 울트라플러스 FPGA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래티스의 iCE40 울트라플러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은 로라(LoRa) 통신, ECC(Elliptic Curve Cryptography) 보안, 시그널 어그리게이션(signal aggregation), 머신러닝 및 그래픽 가속화를 지원한다.



이 레퍼런스 디자인을 활용해 사용자들은 추가적인 자원을 통해 더욱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iCE40 울트라플러스는 센서 스티칭(sensor stitching) 및 반복적인 대량의 고속처리(number crunching)를 위한 높은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 솔루션으로, 배터리 전원 방식 기기에서 전력 소비 비중이 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부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래티스의 소형 폼팩터, 저가, 저전력 FPGA는 강화된 메모리와 더 많은 DSP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수명을 늘려준다.

기존 IP를 기반으로 설계되고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과 결합된 iCE40 울트라플러스는 엣지에서의 센서-클라우드(sensor-to-cloud) 보안 및 가속을 실현하는 솔루션이다. 이는 데이터 캡처, 어그리게이션, 암호화, 프로세싱 및 전송 등을 기능을 수행할 때 필수이다.

래티스 반도체의 C.H.치 수석 마케팅 디렉터는 “새로운 iCE40 울트라플러스 솔루션은 고객들이 새로운 시장을 위한 솔루션을 신속히 설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는 래티스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향상된 DSP 성능, 유연한 I/O, 버퍼링을 위해 더욱 늘어난 메모리 용량을 통해 iCE40 울트라플러스는 스마트폰과 IoT 엣지 제품 및 클라우드에 추가적인 지능성과 보안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iCE40 울트라플러스는 iCE40 울트라 제품군의 최신 제품으로, 이전 세대 제품보다 8배 늘어난 메모리(1.1Mbit RAM), 2배의 DSP(총 8개), 향상된 I/O를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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