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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o : 영원히 구글과 결별하는 여행자를 위한 구글 개인 데이터 저장법

Samuel Axon | PCWorld 2017.06.08
구글은 많은 사용자 정보를 수집해 검색 결과와 광고 타깃팅에 사용한다. 경우에 따라 이 데이터는 유용하고 멋진 개인화 기능으로 연결된다. 아니면 구글의 주요 수익원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구글이 사용자 개인정보를 직접 다른 서드파티 업체에 팔지는 않는다.

개인정보와 유용한 개인화 기능의 교환.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공정 거래라고 느끼고 있지만, 데이터 수집을 거부하고 구글에서 수집한 모든 개인 데이터를 삭제하려는 사용자들도 나타난다. 필자는 잠깐 동안 이 거래를 거부하고 인생에서 구글을 잘라내보았다.

구글 데이터를 모두 삭제하고 구글과 별개인 인생을 걸어가든 그렇지 않든, 개인 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데이터 다운로드가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을 알아보자.

구글에서 개인 데이터 다운로드 받기
브라우저에서 구글이 제공하는 ‘내 데이터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한다. 여기에서 개인정보 획득에 사용된 모든 구글 도구를 볼 수 있다.


다운로드 파일의 보관 형식을 선택할 수 있다. 파일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압축 파일이 편리하다.

여기에서는 캘린더 일정, 행아웃 채팅 로그, 블로거 사이트 게시물까지 데이터 수집, 생성물 저장과 관련된 구글 서비스 목록이 나타난다. 개인정보 보호 문제의 피뢰침 역할을 하는 검색과 위치 데이터도 찾을 수 있다.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려는 앱이나 서비스를 선택한다. 선택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아래에서 ‘보관 파일 만들기’ 버튼을 선택한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파일 유형, 아카이브 크기나 전송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대다수 사용자는 기본적인 .zip 형식을 유지하려고 한다. askg은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장 파일의 표준이기 때문이다. 내부 파일에 언제든지 액세스할 수 있는 봉인된 상자로 생각하면 된다.


인터넷 연결 상태에서 편안하게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저장 파일 크기에는 몇 가지 옵션이 있다. 인터넷 연결이 느리면 작은 파일로 분할하는 것이 더 쉽고, 기본값 2GB를 비롯해 자유롭게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메일을 통해 다운로드 링크를 보내고, 보관용 계정, 구글 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계정에 파일을 추가할 수 있다. 이 중 사용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선택하고, 그렇지 않으면 파일을 실제 하드 드라이브에 받을 수 있는 링크를 요청한다.

이제 보관파일 만들기를 클릭한다. 이 단계에서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는데, 준비가 되면 구글에서 이메일을 발송한다. 파일을 볼 때는 컴퓨터에서 .zip 파일 압축을 풀면 된다. 파일을 보려면 구글 스프레드 시트 파일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등 다른 스프레드 시트 응용 프로그램을 써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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