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카스퍼스키랩, 신제품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5.22
카스퍼스키랩은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Kaspersky Endpoint Security for Business)의 새 버전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신 버전은 안정적인 보안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리 기능 추가, 더욱 유연해진 데이터 보호 성능, 다양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기기에 대한 중앙 집중식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를 사용해 여러 운영 체제와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앙 관리 콘솔인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센터(Kaspersky Security Center)를 통해 일반 기업용 제품부터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포 익스체인지 서버(Kaspersky Security for Exchange Servers)까지 관리하는 기능도 지원된다. 따라서 통합 다계층 보호 대책을 엔드포인트를 넘어 직원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환경까지 확장해 적용할 수 있다.



맥 컴퓨터에서의 보다 간편하고 쉬운 보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포 맥(Kaspersky Endpoint Security for Mac)의 원격 배포 기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이 제공된다.

모바일 기기의 배포, 보안 및 관리가 더욱 간소화됐을 뿐 아니라 새로운 Wi-Fi 관리 옵션이 추가돼 효율성의 저하없이 기업이 모빌리티와 BYOD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기업 환경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새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는 KATA(Kaspersky Anti-Targeted Attack) 플랫폼을 위한 센서로 활용할 수도 있다. 설치가 끝나면 센서 구성요소가 데이터를 수집 후 KATA 플랫폼으로 전달하며, 이를 통해 기업 시스템을 노린 공격을 더욱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의 변경 내용 감사 기능을 통해 IT 보안 팀은 정책과 작업에서 변경된 내용을 추적하고 개정 버전을 비교해 그 차이를 즉시 식별할 수 있다. 따라서 보안 설정에 대한 변경 관리가 더욱 용이해질 것이다.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는 카스퍼스키랩의 휴머신(HuMachine) 인텔리전스 접근 방식 즉, 머신 러닝과 카스퍼스키랩의 보안 팀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네트워크의 빅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된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사이버 위협 탐지가 이뤄지는 것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네트워크는 수백만 명의 카스퍼스키랩 제품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제출한 메타데이터를 처리하며, 이와 동시에 전문가들은 정교한 신종 위협을 탐지할 수 있도록 수학 모델을 끊임없이 조정하고 개선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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