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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아, 클라우드렌즈에 vPB 추가

편집부 | ITWorld 2016.12.14
익시아는 최근 발표한 통합 클라우드 가시성 플랫폼 ‘클라우드렌즈(CloudLens)’에 클라우드렌즈 vPB(CloudLens Virtual Packet Broker)를 추가해 기능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렌즈 vPB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업무를 지원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기업을 위해 가상 데이터센터 트래픽을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익시아 클라우드렌즈 vPB는 침입 방지, 감지 또는 데이터 손실 예방 시스템 등의 보안 및 성능 모니터링 도구로 유입되는 가상 트래픽을 집계, 필터링, 중복 제거(deduplicate) 및 분산 배치하기 위해 가상 인프라에 배포하는 패킷 프로세서이다. 이러한 수준의 처리 능력을 얻으려면 대개 물리적인 네트워크 패킷 중개기 장비가 필요하지만, 클라우드렌즈 vPB는 가상 장비로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은 역동적인 가상 환경에서 쉽고 유연하게 이 솔루션을 설정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익시아의 스콧 레지스터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지금이야말로 공공 및 사설 클라우드 를 막론하고 기업이 클라우드를 도입해야 하는 골든 타임이라는 것을 익시아는 잘 알고 있다”며, “우리는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의 사업상 이익을 최대한 실현하는 한편 기존에 구입한 보안 및 모니터링 도구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네트워크 가시성에 대한 익시아의 전문 지식을 발휘하고 시간과 자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시아는 클라우드렌즈 vPB가 필터링 및 패킷 처리를 위한 인라인 장치로 설치하거나 로드 밸런싱이 필요한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입되는 트래픽에 필터를 적용해 선택된 패킷만 모니터링 도구 및 시스템으로 전송하므로 시스템의 작업 부하가 줄어들고 성능은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클라우드렌즈 vPB는 가상 장비로 향하는 트래픽에 로드 밸런싱 규칙을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익시아는 클라우드렌즈 vPB와 더불어 향상된 오픈스택 통합, TaaS(TAP-as- a-Service), 멀티테넌시 등의 기능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클라우드렌즈의 지원 범위를 넓혀주는 팬톰 vTap 신규 버전도 출시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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