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09년 첫 개최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열린 이번 ‘안랩 ISF 버추얼’ 행사에는 1,400여 명(양일 누적 시청자 수 기준)이 참가해 기존 현장(오프라인) 행사의 열기를 이어갔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특히,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최신 보안위협 트렌드 및 전략, 도입사례 등 발표 세션 외에 발표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질의에 응답하는 ‘라이브 토크(Live Talk)’ 세션을 진행했다.
발표자들은 클라우드 등 새로운 환경에 대한 보안 방안에서부터 안랩 솔루션에 대한 문의까지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보안 노하우를 전했다. 이 밖에도 안랩은 참가자의 댓글 문의에 실시간 답글로 쌍방향 소통을 이어나갔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랩 ISF’를 국내 대표 보안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버추얼 컨퍼런스’를 시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안과 관련한 새로운 기술과 변화를 주제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안랩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OfficialAhnLab)과 별도의 웹페이지에서 컨퍼런스 다시보기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