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포티넷 ‘포티프록시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미국 국방부정보망의 승인 제품 목록 인증 획득

편집부 | ITWorld 2020.08.07
포티넷코리아(www.fortinet.com/kr)는 포티프록시(FortiProxy)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솔루션이 미국 국방부정보망(Department of Defense information network, DODIN)의 승인 제품 목록(Approved Products List, APL)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티넷 제품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안전한 설치 및 유지 관리를 위한 표준화된 방법인 보안기술 시행 가이드(Security Technical Implementation Guide, STIG) 테스트를 통과해 미 국방부에 공급할 수 있다.  

포티프록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웹 필터링, DNS 필터링, 데이터 손실 방지, 안티-바이러스, 침입 방지 및 지능형 위협 방어(Advanced Threat Protection, ATP)와 같은 여러 탐지 기술을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하는 시큐어 웹 프록시다. 또한, 이 솔루션을 통해 조직들은 정책을 준수할 수 있다.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솔루션은 대역폭 요구사항을 줄이고, 콘텐츠 및 비디오 캐싱으로 네트워크를 최적화한다. 포티프록시는 익스플리시트(Explicit) 및 트랜스페어런트(Transparent) 모드, 인라인 구축 등 유연한 구축 모드를 제공하여 조직이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솔루션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승인 제품 목록에 포티프록시가 추가된 것은 미 국방부의 조직 특징과 까다로운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한 신규 기술로, 인터넷 사이버 위협 방어 및 지능적인 웹 콘텐츠 캐싱 기술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포티넷의 인증된 보안 솔루션은 민간 기관은 물론, 인텔리전스 커뮤니티(Intelligence Community, IC)와 국방부 내 여러 기관들을 보호하는데 이상적이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미국의 15개 장관급 부처 및 독립된 많은 집행기관들이 사용하는 일반, 기밀 연방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이 플랫폼은 미국 연방 시장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USG 제품을 기반으로 하며, 미국국립기술표준원의 FIPS 140-2 인증, 국가정보보증협회의 CC(Common Criteria) 인증, 정부 기밀 취급용 상용 솔루션(Commercial Solutions for Classified) 인증을 포함한 연방 인증 요구사항을 준수한다.

포티넷 코리아의 조원균 대표는 “포티프록시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는 여러 탐지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인터넷 공격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안전한 웹 프록시로,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것이 큰 장점”라며, “포티넷코리아는 올 하반기, 탁월한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포티프록시로 국내 프록시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며, 국내 고객들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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