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포스, 관리형 탐지 대응 서비스 전문업체 ‘룩 시큐리티’ 인수

편집부 | ITWorld 2019.06.17
소포스(www.sophos.com)가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서비스 전문 업체인 ‘룩 시큐리티’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룩 시큐리티는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보안 사고를 감시, 추적, 분석, 대응하는 사이버위협 추적 및 사고 대응 전문가 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로, 2008년 설립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소포스는 룩 시큐리티의 위협 탐지, 분석, 대응 능력과 최근 인수한 다크바이츠(DarkBytes)의 기술 플랫폼을 합쳐서 새로운 종류의 MDR 서비스 상품을 만들었다. 채널 우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소포스는 전 세계 약 4만 7,000개에 달하는 채널 파트너의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MDR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포스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조 레비는 “사이버범죄자들은 효과가 검증된(tried-and-true) 피싱 이메일부터 최근 유행하는 펜테스트(hacker pen-testing)까지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의 약점을 찾아내며, 기업을 상대로 무차별 해킹을 시도하고 있다”며, “MDR이 구축되면, 소포스의 고객들은 규모에 상관없이 상시적으로 보안 문제를 감시, 추적, 대응하는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소포스는 소포스의 싱크로나이즈드 시큐리티 기술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룩 시큐리티의 MDR 고객 대상 연중무휴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룩 시큐리티의 보안전문가들은 고객사의 보안 상태를 검토한 후 소포스 전제품을 활용해 보안정책을 제공하게 된다.

룩 시큐리티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J.J. 톰슨은 “룩 시큐리티의 전문보안팀은 위협 추적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격 움직임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약화시킨다”며, “두 기업이 함께 함으로써, 더 빠르고 더 효과적인 위협 감시와 대응 능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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