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0

“알약, 2019년 1분기 랜섬웨어 공격 총 32만여 건 차단” 이스트시큐리티 발표 

편집부 |
이스트시큐리티는 2019년 1분기 알약이 차단한 랜섬웨어 공격 통계를 발표했다.

이스트시큐리티가 발표한 1분기 랜섬웨어 차단 통계에 따르면, 3개월간 공개용 알약의 ‘랜섬웨어 행위 기반 사전 차단’ 기능을 통해 총 32만 506건의 랜섬웨어가 탐지되었고, 이는 일평균 3,561건의 랜섬웨어가 차단됐다. 



또한 1분기 랜섬웨어 공격은 지난해 4분기 차단 통계에 비해 약 3.5%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1분기가 2월로 인해 타 분기 대비 날짜 수가 적고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됐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공격 빈도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통계는 알약 공개용 제품의 ‘랜섬웨어 행위 기반 사전 차단’ 기능을 통해 탐지된 공격만을 집계한 결과이기 때문에, 패턴 기반 공격까지 포함하면 전체 공격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는 이번 1분기 주요 랜섬웨어 공격 동향으로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포’를 꼽았다.

ESRC에 따르면 갠드크랩 랜섬웨어는 구매자의 주문을 통해 특정 집단이 제작하고 갈취한 수익을 분배하는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로, 지난 2018년 1월에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버전 업데이트를 반복하며 지속적으로 유포돼 왔다.

또한 공격자는 랜섬웨어 감염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메일 수신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해 첨부 파일이나 URL을 열람하도록 유인하는 ‘사회 공학적 기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역시 ▲입사지원서 ▲지방 경찰서 출석통지서 ▲유명 쇼핑몰 할인쿠폰 ▲헌법재판소 소환장 ▲이미지 저작권 위반 등 랜섬웨어가 첨부된 다양한 내용의 악성 이메일이 발견되었다.

이 밖에도 1분기에는 기존 ‘비너스 락커(Venus Locker)’ 랜섬웨어 유포 조직이 한국 맞춤형 갠드크랩 랜섬웨어 유포를 활발히 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공격 특징을 보이는 신생 유포 조직이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ESRC는 이 조직을 ‘리플라이 오퍼레이터(Reply Operator)’로 명명하고 공격 패턴 모니터링과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ESRC는 유포 비중이 가장 높았던 갠드크랩 랜섬웨어 외 1분기에 유포된 주요 랜섬웨어와 특징도 소개했다.



ESRC센터장 문종현 이사는 “이번 1분기는 갠드크랩처럼 불특정 다수가 아닌 기업에서 사용하는 중앙관리서버(AD)를 타깃으로 하는 클롭(Clop) 랜섬웨어의 위협이 높아져,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클롭 랜섬웨어는 명령제어서버(C&C) 연결 없이도 암호화 공격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안을 위해 폐쇄망을 사용하는 기업 역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ESRC는 국내 사용자의 랜섬웨어 감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 및 대응 체계 유지와 동시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의 랜섬웨어 정보 수집, 대응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19.04.10

“알약, 2019년 1분기 랜섬웨어 공격 총 32만여 건 차단” 이스트시큐리티 발표 

편집부 |
이스트시큐리티는 2019년 1분기 알약이 차단한 랜섬웨어 공격 통계를 발표했다.

이스트시큐리티가 발표한 1분기 랜섬웨어 차단 통계에 따르면, 3개월간 공개용 알약의 ‘랜섬웨어 행위 기반 사전 차단’ 기능을 통해 총 32만 506건의 랜섬웨어가 탐지되었고, 이는 일평균 3,561건의 랜섬웨어가 차단됐다. 



또한 1분기 랜섬웨어 공격은 지난해 4분기 차단 통계에 비해 약 3.5%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1분기가 2월로 인해 타 분기 대비 날짜 수가 적고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됐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공격 빈도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통계는 알약 공개용 제품의 ‘랜섬웨어 행위 기반 사전 차단’ 기능을 통해 탐지된 공격만을 집계한 결과이기 때문에, 패턴 기반 공격까지 포함하면 전체 공격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는 이번 1분기 주요 랜섬웨어 공격 동향으로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포’를 꼽았다.

ESRC에 따르면 갠드크랩 랜섬웨어는 구매자의 주문을 통해 특정 집단이 제작하고 갈취한 수익을 분배하는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로, 지난 2018년 1월에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버전 업데이트를 반복하며 지속적으로 유포돼 왔다.

또한 공격자는 랜섬웨어 감염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메일 수신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해 첨부 파일이나 URL을 열람하도록 유인하는 ‘사회 공학적 기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역시 ▲입사지원서 ▲지방 경찰서 출석통지서 ▲유명 쇼핑몰 할인쿠폰 ▲헌법재판소 소환장 ▲이미지 저작권 위반 등 랜섬웨어가 첨부된 다양한 내용의 악성 이메일이 발견되었다.

이 밖에도 1분기에는 기존 ‘비너스 락커(Venus Locker)’ 랜섬웨어 유포 조직이 한국 맞춤형 갠드크랩 랜섬웨어 유포를 활발히 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공격 특징을 보이는 신생 유포 조직이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ESRC는 이 조직을 ‘리플라이 오퍼레이터(Reply Operator)’로 명명하고 공격 패턴 모니터링과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ESRC는 유포 비중이 가장 높았던 갠드크랩 랜섬웨어 외 1분기에 유포된 주요 랜섬웨어와 특징도 소개했다.



ESRC센터장 문종현 이사는 “이번 1분기는 갠드크랩처럼 불특정 다수가 아닌 기업에서 사용하는 중앙관리서버(AD)를 타깃으로 하는 클롭(Clop) 랜섬웨어의 위협이 높아져,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클롭 랜섬웨어는 명령제어서버(C&C) 연결 없이도 암호화 공격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안을 위해 폐쇄망을 사용하는 기업 역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ESRC는 국내 사용자의 랜섬웨어 감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 및 대응 체계 유지와 동시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의 랜섬웨어 정보 수집, 대응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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