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용환 대표는 1991년 국무조정실 근무를 시작으로 2001년부터는 정보통신부 장관 비서관, 미래전략팀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SK네트웍스 정보통신유통사업전략담당으로 입사했으며, 2010년에 SK텔레콤 사업개발기획실장으로 이동했다.
SK텔레콤에서 사업개발기획실장, 경영전략실장, 제휴마케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등을 맡으면서, 전략기획, 재무 등 스텝 업무와 글로벌 신규 사업개발, 마케팅 등 사업분야를 두루 거쳤다.
SK인포섹은 이용환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이 SK ICT 패밀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융합보안 분야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인포섹 관계자는 “딥 체인지(Deep Change) 가속화를 위한 차세대 리더의 조기 발탁과 전진배치라는 SK그룹의 인사 기조에 맞춰 SK인포섹도 새로운 리더십으로 미래를 준비해 갈 것”이라며, “신임 이용환 대표 체제에서 SK인포섹을 한층 더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