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디지털 리얼티, 한국 시장 진출…상암DMC에 데이터센터 건립

편집부 | ITWorld 2019.07.31
디지털 리얼티는 서울시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도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IT/미디어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입주해 있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건립될 예정이다. 



디지털 리얼티는 서울시로부터 2만2,000여 평방피트의 택지를 매입해, 최대 12메가와트 규모의 핵심 IT 용량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사는 연내에 시작돼 2021년 중 완공될 예정이다.

디지털 리얼티 윌리엄 스테인 CEO는 “전세계적으로 빅데이터, 모바일 서비스,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디지털 허브이자 혁신의 중심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디지털을 향한 고객들의 열망에 적극적으로 조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공 후에는 12만9,000 평방피트 규모로 지상 10층, 지하 3층의 설비가 세워질 예정으로,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광케이블 선로가 연결될 계획이다.

디지털 리얼티 아태지역 총괄 마크 스미스 매니징 디렉터는 “서울 경기 수도권은 한국 내 디지털 리얼티의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통신망 중립적 센터를 위한 최적의 입지”라며, “디지털 리얼티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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