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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강화

편집부 | ITWorld 2018.05.30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은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에 기반해 고객 환경에 맞춘 최적의 인프라 요소로 구성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안한다.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스토리지, 프로세싱, 네트워킹 등 안전한 컴퓨팅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랙(Rack) 솔루션이다. 이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수적인 전력, 쿨링, 보안, 원격감시, 인프라 관리 등의 사전 조립 및 테스트가 완료된 소형 데이터센터 그 자체를 의미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의 레이어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점 영업이 필요한 은행 등의 기업, 제조현장, 정부 기관, 통신사 등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다.



이는 각 지역 IT 인프라 시스템의 일괄성을 증대 시키고, 생산 단계부터 공장 조립을 통한 신뢰성을 제공한다. 고객의 상황에 맞춘 구성과 프로그래밍이 가능해 건축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숙련된 전문가로부터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와 관련해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 벙커(Smart Bunker)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에너지 관리 및 쿨링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벙커 CX’와 ‘스마트 벙커 FX’는 안전하고 손쉬운 원격 관리가 가능한 엣지 컴퓨팅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펄스 데이터센터 외 브라질에 위치한 패스트푸드 체인 900여 곳, 북미시장 2,600여 곳에서 적용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IT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환경에 대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비용 효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현장 작업과 시운전의 복잡성을 최소화 시켜준다”며, “또한 사전 예측과 품질 보장이 가능하며, 최소 인원으로도 시스템을 가동하고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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