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웨스턴디지털,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 '업데어' 인수

편집부 | ITWorld 2017.09.13
웨스턴디지털(www.wdc.com/ko-kr)은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업체인 업데어(Upthere)의 자산 인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인수로 업데어의 클라우드 전문 기술 및 인력을 확보해, 컨슈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예정이다.

웨스턴디지털이 인수한 업데어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저장, 검색, 공유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특히 사진, 음악, 동영상, 문서 등 다양한 종류의 방대한 데이터를 모두 하나의 저장장치에 통합, 저장하는 효율적인 단일 저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들은 물론 맥 OS 및 윈도우 PC 환경에서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애플리케이션 지원으로, 사용자는 데이터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인수로 확보된 업데어의 클라우드 기술 및 전문 인력은 웨스턴디지털의 클라이언트 솔루션 비즈니스 부문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웨스턴디지털은 컨슈머 제품군에 클라우드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웨스턴디지털 짐 웰시 클라이언트 솔루션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이자 총 책임자는 “개인 스토리지 시장의 변혁을 기업 미션으로 한 업데어는 고객의 데이터 관리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웨스턴디지털의 기업 목표와 같다”며, “소프트웨어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업데어 크리스 보던 CEO의 합류로, 웨스턴디지털의 클라이언트 솔루션 비즈니스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자 경험과 클라우드 서비스 요구 사항의 향상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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