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IBM, 클라우드 시장 매출 33% 성장

편집부 | ITWorld 2017.04.20
IBM이 발표한 2017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클라우드 부문의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형(as a service) 제품의 매출은 5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클라우드 매출은 146억 달러(2016년 Q2부터 2017년 Q1까지 12개월 기준)이며, 서비스형(XaaS) 제품의 매출은 86억 달러(해당 분기 연간 계약 런레이트 기준)이다.

산업 현장이 고도의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IBM 기업용 클라우드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IBM은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왓슨, 보안, 블록체인과 같은 선도적인 코그너티브 기술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IT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경쟁업체들의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다른 데이터 위주의 차별화 요소를 통해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의 리더십을 다졌다고 IBM은 밝혔다.

최근 발표된 클라우드 업체 간의 클라우드 매출을 살펴보면, IBM이 146억 달러(2017년 Q1까지 12개월 매출 기준)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40억 달러(커머셜 클라우드 연간 매출 런레이트 기준), AWS는 122억 달러(2016년 매출 기준)로 나타났다.



IBM은 모건 스탠리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클라우드 컴퓨팅 분석 보고서에서 IBM이 클라우드 부문에서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시장조사업체인 시너지 리서치도 최근 보고서에서 IBM이 다른 소규모 클라우드 업체의 부진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상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하나로 꼽았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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