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 클라우드

시스코, ‘클라우드 스케일 네트워킹 솔루션’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1.18
시스코 코리아(www.cisco.com/web/KR)는 확장된 ‘클라우드 스케일 네트워킹 솔루션(Cloud-Scale Networking Solutions)’을 출시했다.

통신업체와 웹 서비스 기업에 특화된 시스코 클라우드 스케일 네트워킹 솔루션은 통신, 웹 등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가 센트럴 오피스를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전환함에 있어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의 장점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시스코 클라우드 스케일 네트워킹 솔루션은 프로비저닝과 네트워크 변경을 위한 대규모 자동화를 지원해, 기존에 수 시간 걸렸던 작업을 수 분으로 단축시켜 준다. 소프트웨어 확장성도 뛰어나 모듈식의 빠른 서비스 구축을 지원한다. 스트리밍 텔레메트리(Streaming Telemetry)를 활용해 실시간 가시성 및 제어 기능도 지원한다. 통신업체와 웹 서비스 기업이 시스코 클라우드 스케일 네트워킹 솔루션을 도입하면 5년을 기준으로 총 소유비용(TCO)은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고, 효율성과 성능은 2배로 높일 수 있다.

시스코는 IOS XR 내 통신 인프라 혁신 프로젝트인 ‘오픈컨피그(OpenConfig)’ 데이터 모델을 통해, 기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시스코 IOS XR의 추가된 기능은 ▲EVPN(Ethernet Virtual Private Network) ▲세그먼트 라우팅 엔드 투 엔드(Segment Routing End-to-End) ▲모델 구동 텔레메트리(Model-Driven Telemetry) 등이다.

시스코는 네트워크 컨버전스 시리즈(NCS)에 ▲리프-스파인(leaf-spine) 데이터센터/WAN 토폴로지용 소형 폼 팩터 라우터 ‘NCS 5501/5502’ ▲리프-스파인 토폴로지 내 추가 확장용 모듈형 라우터 ‘NCS 5516’ ▲통합 광 증폭기(optical amplifiers)와 보안 기능이 탑재된 소형 프로그래머블 인터커넥트 ‘NCS 1001’ 등 신규 제품을 추가해 네트워크 전반에 클라우드 스케일 역량을 제공한다.

시스코 코리아 통신사업부 박재범 부사장은 “시스코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개방형 네트워크 자동화를 실현하고자 NFV, SDN 솔루션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클라우드 스케일 네트워킹 플랫폼을 발전시켜 왔다”며, “센트럴 오피스 전환은 전세계 고객들이 최우선 순위로 꼽는 계획 중 하나이며, 시스코는 IOS XR 소프트웨어를 통해 라우팅 플랫폼을 쉽고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시스코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