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IDG 블로그 | 클라우드에서 DR을 해결하는 3단계

David Linthicum | InfoWorld 2019.05.27
많은 사람이 클라우드에는 DR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비록 대다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고객의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을 잘하고 있지만, 진정한 DR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기능은 빠져 있다. 
 
ⓒ GettyImagesBank

- 메타데이터와 데이터의 격리. 이를 통해 백업하고 있는 데이터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 HIPAA나 GDPR, PCI-DSS 같은 컴플라이언스 문제 처리
- 폭넓게 분산된 데이터 관리. 노트북이나 모바일 디바이스의 데이터도 포함
- 여분의 데이터에 대한 백업 배제. 신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소스 확보
- 단일 DR 시스템을 이용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모두 백업

지금은 클라우드 레디(Cloud Ready) DR 시스템으로 기존 레거시 DR 시스템을 대체할 시점이다. 이제 매주 테이프 백업을 해 페덱스로 오프사이트에 보내는 식의 비용 낭비를 중단할 수 있다. 새로운 DR 시스템은 클라우드와 모바일을 포함하는 최근의 컴퓨팅 환경에 맞는 새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좀 더 효과적인 DR 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한 3단계를 빨리 완료하기를 바란다.

첫째, 이유와 방법을 포함해 백업해야만 하는 것을 파악한다. DR을 맡은 사람 대부분이 자신이 처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며, 데이터를 목적과 내용을 알고 복제하지 않아 종종 어려움을 겪는다.

둘째, 큰 틀의 교범을 작성해 매일, 매주, 매월, 매해 실행해야 하는 DR 활동을 정의한다. 무엇을 왜 저장해야 하는지 정의하고, 컴플라이언스 문제와 같은 특별 고려사항도 정의해야 한다.

셋째, 이렇게 결정한 사항을 지원하는 DR 솔루션 한두 가지를 고른다. 이는 DR에 대한 통제를 중앙집중화한다는 의미이다. DR 시스템은 잠재적인 사고에 대해서도 선제적이어야 하지만, 클라우드로의 빠른 전환과 같은 신기술을 다루는 데도 진취적이어야 한다.

기존 온프레미스용 시스템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DR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