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클루커스,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SOS 서비스 시작  

편집부 | ITWorld 2019.10.22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www.cloocus.com)는 고객이 사용중인 클라우드에 이상이 발생하면 15분내에 빠르게 응답을 수행하는 SOS(Special Operation Service) 서비스를 중소 게임 업체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SOS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루커스가 첫 공개한 서비스며, 클라우드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클루커스의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1차 검증을 거친 후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돼 SR(Service Request)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요청하면 이에 대한 응답을 15분 이내에 행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이와 비슷한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을 들여야 했으나, 이번 SOS 서비스는 고객이 사용한 클라우드 비용의 2%만 추가로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다. SOS 서비스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루커스는 게임고객사를 대상으로 SOS 서비스를 실시한 후에 기업고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부분 조원영 상무는 “이번 애저 SOS 서비스는 서비스 장애나 이상 상황 발생시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게임사들이 안심하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프로그램”이라며 “PC, 모바일, 콘솔 그리고 스트리밍 게임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보다 게임 친화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엔 클라우드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요구된다”며, “SOS 서비스는 클라우드 맞춤형 서비스 중의 하나로 기존에 비싼 비용을 지급한 고객에게만 적용되는 서비스를 모든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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