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IDG 블로그 | 클라우드 환경의 컨테이너 데브옵스를 위한 3가지 팁

David Linthicum | InfoWorld 2019.07.15
클라우드에서 데브옵스가 대유행이다. 데브옵스의 속도와 항상 개선되는 프로세스, 툴체인에 엄청난 확장성과 자체 구성이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 엔드포인트를 합치면, 애플리케이션의 구축이나 변경에 대한 필요성과 실제 프로덕션에 배치하는 사이에 아무런 지연이 없는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 GettyImagesBank

엄청난 비즈니스 이점을 얻는 공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도입하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추출할 기회가 늘어나고 고도로 분산되고 이식성을 내재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수년간 데브옵스와 컨테이너, 클라우드를 한 데 섞는 작업을 하면서 얻은 교훈 몇 가지를 공유한다.

우선, 자사의 데브옵스 툴체인을 위한 새로운 툴이 필요하다. 모든 데브옵스 툴이 컨테이너와의, 그리고 컨테이너 지원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과의 호환성을 주장하지만, 필자는 보통은 다른 툴세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서로 다른 툴을 다양하게 사용하면 데브옵스가 복잡해지지만, 어쨌든 서로 다른 구현 기술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제로 다른 선택안이 없다. 베스트 오브 브리드 방식을 찾아야 한다.

두 번째, 성능 테스트에 중점을 두라. 엉성하게 설계한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잘 동작하지 않는다. 실제로 성능은 필자가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을 평가할 때 최우선으로 살펴보는 요소이다.

열악한 성능은 보통 열악하게 분산된 컨테이너 때문이다. 서로 다른 처리 패턴을 하나의 컨테이너에 집어넣은 것이다. 컨테이너는 분산되도록 설계된다. 많은 사용자가 너무 적은 컨테이너에 너무 많은 기능을 집어넣는 실수를 저지른다. 이럴 때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이용해도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다.

좋은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설계와 아키텍처가 필요한 이유이다.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위한 적절한 프로시저와 베스트 프랙티스를 깨우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트를 찾는 것이 아니다.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화하든, 완전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든 마찬가지다. 아마도 더 나은 교육이 필요한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엔드포인트를 신중하게 선택하라. 선호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프로덕션과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한다고 해서 가장 적절한 플랫폼이란 뜻은 아니다.

이미 여러 가지 이유로 멀티클라우드가 확산되고 있다. 여러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업체 중에 베스트 오브 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찾아야 한다. 컨테이너 역시 다르지 않다. 알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다른 플랫폼이 훨씬 나을지도 모른다. 마음을 열어놓기 바란다.

컨테이너와 데브옵스, 클라우드 컴퓨팅은 요즘은 가장 활발한 영역이다. 하지만 시행착오는 아직도 무수히 진행되고 있고,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