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3

통합 클라우드 스택을 기반으로 '패스트 팔로워'에서 '퍼스트 무버'로 전환한다...티맥스

이대영 기자 | ITWorld
티맥스는 5월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 인프라 중심의 클라우드를 넘어선 플랫폼과 서비스 중심의 통합 클라우드 스택을 발표하면서 22년간 쌓아온 플랫폼 기술과 클라우드 기술로 세상에 없는 새로운 클라우드 시대의 ‘퍼스트무버’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티맥스는 약 5년 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연구해왔다. 현재 티맥스 연구원 800여 명 가운데 700명이 클라우드 인프라,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연구 성과가 바로 통합 클라우드 스택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티맥스는 축적한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플랫폼 기술을 클라우드의 핵심 요소인 가상화, 통합, 자동화 기술과 융합해 플랫폼스페이스(PlatformSpace)라는 진화된 클라우드 플랫폼과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술을 선보였다. 플랫폼스페이스는 통합 UI(사용자 인터페이스) 플랫폼과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통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신기술인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을 포함해 총 4개 플랫폼을 완전히 융합함으로써, 클라우드 앱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올 7월에 일반에 공개할 플랫폼스페이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와 앱을 자동화된 툴을 이용한 애자일 방식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환경을 제공하며, 클라우드오피스 및 협업 기능과 함께 ERP 등의 B2B 앱도 통합해 활용할 수 있는 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출시한 독자 운영체제인 티맥스OS는 특정 운영체제에 종속적인 앱의 한계를 극복해 PC, 모바일, 서버 등 모든 IT 기기 간의 자유로운 연결과 융합이 가능한 클라우드OS로 진화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앱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앱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티맥스 측은 2030년 티맥스데이터가 20조 원, 티맥스오에스가 80조 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해, 그룹사 전체 매출 100조 원을 목표로 했다. 

데이터베이스와 운영체제 분야에서는 각각 전체 시장의 20% 수준인 10조 원의 매출을 예상하며, 나머지 80조 원은 모두 서비스 분야에서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퍼블릭 클라우드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10조 원, 기업 업무용 서비스 시장과 오피스 시장에서 각각 10조 원과 20조 원을 예상했다.

또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인 AI 기반의 통합 교육 플랫폼인 클라우드스터디에서도 20조 원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또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로 20조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티맥스는 이를 위해 글로벌 연구소 설립 등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병행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티맥스데이터와 티맥스OS는 2023년 나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티맥스소프트는 코스닥을 준비 중이며, 올해 하반기 신청할 예정이다. 

티맥스 CTO를 맡고 있는 박대연 회장은 "클라우드의 목적은 IT 비용 절감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있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과 개인은 사용하지 않는 이와의 경쟁력은 많이 차이가 날 것이며 앞으로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면서 "클라우드야말로 반도체 시장 이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대연 회장은 "지금까지 클라우드 플랫폼은 인프라에 불과했으며 진정한 클라우드가 아니었다. 많은 클라우드 업체가 레가시 플랫폼을 갖고 클라우드를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가상화, 통합, 자동화, 공유 기술이 융합된 것이 바로 진정한 클라우드다"고 말했다.    
 
티맥스 측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등의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정작 클라우드 앱을 정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현재의 클라우드 앱이 클라우드 인프라 만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티맥스 "클라우드 인프라가 충분히 성숙된 것은 사실이지만 진정한 클라우드 앱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플랫폼 또한 성숙된 기술 기반으로 제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티맥스는 클라우드 앱이란 성숙된 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 위에 최종사용자에게 다양성, 접근성, 경제성 등의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라고 정의했다. 

박대연 회장은 "기존 클라우드 앱은 진정한 클라우드 앱이 아니라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앱일 뿐이다. 또한 현재 기업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10%밖에 되지 않는다. 티맥스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되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고 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티맥스 측이 진정한 클라우드에서 강조하는 것은 바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다. 티맥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티베로 8은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통합해 SQL이라는 단일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기존 핵심 보유 기술인 액티브 클러스터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클라우드 상에서 무한대 확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티맥스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는 DB 가상화를 넘어 테이블 가상화 개념을 적용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DB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티맥스 측은 이 기술은 세계 최초의 기술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라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2019.05.23

통합 클라우드 스택을 기반으로 '패스트 팔로워'에서 '퍼스트 무버'로 전환한다...티맥스

이대영 기자 | ITWorld
티맥스는 5월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 인프라 중심의 클라우드를 넘어선 플랫폼과 서비스 중심의 통합 클라우드 스택을 발표하면서 22년간 쌓아온 플랫폼 기술과 클라우드 기술로 세상에 없는 새로운 클라우드 시대의 ‘퍼스트무버’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티맥스는 약 5년 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연구해왔다. 현재 티맥스 연구원 800여 명 가운데 700명이 클라우드 인프라,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연구 성과가 바로 통합 클라우드 스택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티맥스는 축적한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플랫폼 기술을 클라우드의 핵심 요소인 가상화, 통합, 자동화 기술과 융합해 플랫폼스페이스(PlatformSpace)라는 진화된 클라우드 플랫폼과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술을 선보였다. 플랫폼스페이스는 통합 UI(사용자 인터페이스) 플랫폼과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통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신기술인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을 포함해 총 4개 플랫폼을 완전히 융합함으로써, 클라우드 앱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올 7월에 일반에 공개할 플랫폼스페이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와 앱을 자동화된 툴을 이용한 애자일 방식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환경을 제공하며, 클라우드오피스 및 협업 기능과 함께 ERP 등의 B2B 앱도 통합해 활용할 수 있는 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출시한 독자 운영체제인 티맥스OS는 특정 운영체제에 종속적인 앱의 한계를 극복해 PC, 모바일, 서버 등 모든 IT 기기 간의 자유로운 연결과 융합이 가능한 클라우드OS로 진화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앱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앱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티맥스 측은 2030년 티맥스데이터가 20조 원, 티맥스오에스가 80조 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해, 그룹사 전체 매출 100조 원을 목표로 했다. 

데이터베이스와 운영체제 분야에서는 각각 전체 시장의 20% 수준인 10조 원의 매출을 예상하며, 나머지 80조 원은 모두 서비스 분야에서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퍼블릭 클라우드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10조 원, 기업 업무용 서비스 시장과 오피스 시장에서 각각 10조 원과 20조 원을 예상했다.

또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인 AI 기반의 통합 교육 플랫폼인 클라우드스터디에서도 20조 원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또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로 20조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티맥스는 이를 위해 글로벌 연구소 설립 등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병행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티맥스데이터와 티맥스OS는 2023년 나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티맥스소프트는 코스닥을 준비 중이며, 올해 하반기 신청할 예정이다. 

티맥스 CTO를 맡고 있는 박대연 회장은 "클라우드의 목적은 IT 비용 절감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있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과 개인은 사용하지 않는 이와의 경쟁력은 많이 차이가 날 것이며 앞으로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면서 "클라우드야말로 반도체 시장 이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대연 회장은 "지금까지 클라우드 플랫폼은 인프라에 불과했으며 진정한 클라우드가 아니었다. 많은 클라우드 업체가 레가시 플랫폼을 갖고 클라우드를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가상화, 통합, 자동화, 공유 기술이 융합된 것이 바로 진정한 클라우드다"고 말했다.    
 
티맥스 측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등의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정작 클라우드 앱을 정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현재의 클라우드 앱이 클라우드 인프라 만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티맥스 "클라우드 인프라가 충분히 성숙된 것은 사실이지만 진정한 클라우드 앱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플랫폼 또한 성숙된 기술 기반으로 제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티맥스는 클라우드 앱이란 성숙된 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 위에 최종사용자에게 다양성, 접근성, 경제성 등의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라고 정의했다. 

박대연 회장은 "기존 클라우드 앱은 진정한 클라우드 앱이 아니라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앱일 뿐이다. 또한 현재 기업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10%밖에 되지 않는다. 티맥스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되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고 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티맥스 측이 진정한 클라우드에서 강조하는 것은 바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다. 티맥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티베로 8은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통합해 SQL이라는 단일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기존 핵심 보유 기술인 액티브 클러스터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클라우드 상에서 무한대 확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티맥스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는 DB 가상화를 넘어 테이블 가상화 개념을 적용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DB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티맥스 측은 이 기술은 세계 최초의 기술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라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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