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오라클, 세일즈 혁신 지원하는 ‘오라클 CX클라우드’ 업그레이드 공개

편집부 2019.04.03
오라클이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능을 새롭게 업데이트한 오라클 CX클라우드를 공개했다. 

오라클 CX 세일즈 및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담당 스티브 피오레티 부사장은 “디지털에 기반한 세일즈와 B2B 커머스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환경에서 오라클 CX클라우드의 최신 데이터 사이언스 기능은 세일즈 팀이 데이터를 유형의 비즈니스 자산으로 활용하고, 이들이 신뢰 가능한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오레티는 “또한 AI 기능 업데이트는 세일즈 과정 전반에 걸쳐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이끌고, 데이터를 우선시하는 ‘데이터 퍼스트(data first)’ 접근을 가능케 함으로써 기업이 고객과의 모든 상호소통을 더욱 중요시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 CX클라우드는 데이터와 사용자 경험, 비즈니스 성과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업인력의 자동화를 넘어, 세일즈와 서비스, 마케팅, 커머스 역량이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세일즈 활동에 대한 고객 참여를 높이고 이들과의 관계를 공고히 함은 물론, 효과적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데이트된 최신 혁신 기능은 ▲새로운 오라클 데이터폭스(DataFox) 통합 기능 ▲최신 AI 기반 세일즈 플래닝 기능 ▲업무 기반의 UX와 적응형 검색 ▲한층 똑똑해진 세일즈 비서(Sales Assistant) 기능 등이다. 

영업팀은 오라클 데이터폭스가 제공하는 동적이며 문맥 지향적인 기업 데이터와 시그널을 이용하고, 이상적인 고객 프로파일(Ideal Customer Profile)을 바탕으로 기존 시스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신규 가망 고객을 추가로 발굴해 시장을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영업팀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신 AI 기반 세일즈 플래닝 기능으로, 향후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해 송장에 기입된 실제 세일즈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관련 리더들이 판매 계획과 그에 따른 실적 예측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무 기반의 UX와 적응형 검색 기능으로, 검색 영역을 보다 좁혀, 유의미한 결과값을 보기 위해 필요한 검색용어가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소모적으로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세일즈 담당자들은 향후 잠재고객 관련 이메일 자료에 기반해 담당하고 있는 관리 계정을 찾거나, 최근까지 관리하지 않았던 주요 계정들을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세일즈 비서 기능으로, 영업팀은 고객 관련 작업들을 자동화해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성으로 귀결되는 CRM 경험 체계를 혁신할 수 있다. 세일스 비서 기능은 SMS 및 음성 지원 기능 등을 추가해 미팅과 영업 기회, 견적 작업 등을 더욱 향상시켰다.

한편, 오라클은 최근 2019년 1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사업 성과 솔루션(The Forrester Wave: Sales Performance Management Solutions, Q1 2019) 보고서에서 자사가 선도업체(Leader)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 포레스터는 오라클이 머신러닝을 필두로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고, 특히 이러한 기술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 세트를 실제 유용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역량이 가장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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