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MS, 회계연도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클라우드 비즈니스 성장으로 연매출 1,000억 달러 넘어서”

편집부 | ITWorld 2018.07.20
마이크로소프트는 회계연도 2018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8년 4월부터 6월까지 1,100억 달러(124조 9,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의 매출은 89% 상승했고, 커머셜 클라우드(Office 365, 애저, 다이나믹스 365)는 56% 상승해, 23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365 커머셜 부문 매출은 38% 상승했으며, 링크트인은 37% 상승세를 보이며, 5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에서의 입지 강화로 회계연도 2018년 기준 1,104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중심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윈도우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클라우드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 정책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부문에 대한 투자와 인수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특히, 애저와 오피스 365 부문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1,0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인텔리전트 엣지(Intelligent Cloud & Intelligent Edge) 비전이 모든 산업과 고객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현실로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만의 차별화된 혁신으로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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