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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국내 서비스로봇 전문 기업 ‘퓨처로봇’과 협력

편집부 | ITWorld 2018.04.18
오라클은 국내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퓨처로봇(www.futurerobot.com)과 협력해 미래형 로봇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퓨처로봇이 개발한 감성지능 로봇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인텔리전트 로봇 플랫폼(Smart INTELLIGENT Robot Platform)’은 이제 오라클이 제공하는 IaaS, PaaS 환경에서 맞춤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는 로봇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것부터, 인간-로봇간 상호작용(HRI, Human-Robot Interaction) 데이터를 첨단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로 분석해 보다 정교한 로봇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근 오라클과 퓨처로봇은 ‘감성지능 서비스로봇 플랫폼 구축 및 최신 기술영역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라클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블록체인, 지능형 보안관제를 포괄하는 클라우드 플랫폼(PaaS)에 기반해 다양한 최신 기술 영역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는 “인간의 감성을 풍부하게 이해하고 대응하는 서비스로봇은 유통, 공공, 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하고, 로봇을 통한 고객관리, 재고관리 등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로봇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오라클과 결합된 퓨처로봇의 미래형 로봇서비스는 기존 로봇 활용의 개념을 혁신하고, 우리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융화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라클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 프랑소와 랑송은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의 우수한 로봇 기술에 통합 클라우드 역량을 적용함으로써 서비스 혁신과 글로벌 시장 입지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선도 사례”라며, “향후 로보틱스 분야에서도 오라클의 첨단 클라우드 기술 적용이 활발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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