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중력파는 존재한다!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2016.02.16
2016년 2월 11일 과학자들이 중력파(gravitational waves)를 직접 관측했다는, 천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 가운데 하나를 발표했다. 중력파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00년 전에 예측한 시공간의 파동이다.

물리학자들은 각각 태양 질량의 28배, 36배인 두 블랙홀이 결합되어 더 강력한 하나의 회전 블랙홀을 생성했는데, 검출된 중력파는 결합의 마지막 순간에 생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과학재단에 따르면, 약 13억년 전에 발생한 두 블랙홀의 충돌은 그 동안 예측은 됐지만 실제 관측된 적은 없다. 중력파는 미국 루이지애나 주 리빙스턴과 워싱턴 주 핸포드에 위치한 두 개의 쌍둥이 LIGO(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 검출기로 모두 미국 동부시각 2015년 9월 14일 오전 5시 51분에 관측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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