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 연봉과 직결되는 7가지 모바일 개발 기술

아파치 코도바(Apache Cordova) 기술을 입증할 자격증은 필요 없지만 아파치 코도바에 숙련된 개발자라면 더 좋은 대우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의 시장 가치는 지난 3개월 사이 22% 상승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에는 37.5% 높아졌다. 아파치 코도바는 HTML5, 자바스크립트, CSS3을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된다. “폰갭(PhoneGap)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니토비(Nitobi)에서 만들었으며 어도비 시스템즈가 2011년 인수했다. 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의 부가적인 장점 중 하나는 모바일 또는 웹에 엄격히 국한되지 않는 하이브리드 앱을 만든다는 점이다. 또한, 프로그래머는 iOS, 윈도우 폰, 안드로이드의 플랫폼 API에 의존할 필요 없이 네이티브와 하이브리드 코드를 섞어서 만들 수 있다.

F# F#을 이력서에 넣을 수 있다면 남들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자격증은 필요 없지만, 조사에서 IT 전문가의 가장 큰 연봉 상승 요소로 나타났다. F# 기술의 시장 가치는 지난 3개월 동안 18.2%, 작년 한 해 동안 8.3% 높아졌다. 다중 패러다임 프로그래밍 언어인 F#은 크로스 플랫폼 CLI 언어로 사용되지만, 자바스크립트와 GPU 코드에도 사용된다. F# 소프트웨어 재단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들었으며 오픈 소스에 엄격한 형식 언어이고, 함수형, 객체 지향 및 명령형 기법을 혼합해 사용하는 다중 패러다임 프로그래밍 언어다. 자격증은 필요 없으므로 FSharp.com으로 가서 소스를 통해 직접 익히면 된다.

그레일스(Grails) 그레일스의 시장 가치는 지난 6개월 사이 10%, 지난 1년 사이 22.2% 증가했다. 업계에서 그레일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므로 그레일스 기술을 갖춘 사람에겐 좋은 소식이다.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그레일스는 자바 플랫폼을 위한 그루비(Groovy)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다. 생산성과 속도에 초점을 두고 개발자가 빠르게,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그레일스는 약속에 의한 코딩(coding by convention) 패러다임을 사용한다. 이는 유연성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개발자가 내려야 하는 의사 결정의 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코딩 과정을 간소화한다.

드루팔(Drupal) 지난 3개월 동안 드루팔의 시장 가치는 16.7% 증가했다. 수요 측면에서 볼 때 이 목록의 기술 중에서는 성장세가 느린 편이지만 연봉을 높이는 데는 확실히 도움이 된다. 콘텐츠 관리 프레임워크인 드루팔은 오픈 소스이며 무료이고 PHP로 만들어졌다. 주로 콘텐츠 관리 시스템 또는 웹 사이트(블로그, 기업 또는 정부 사이트 등) 백엔드에 초점을 둔다. 드루팔에서 코딩하려면 프로그래밍을 알아야 하지만 최종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프레임워크를 관리하고 설치할 수 있으므로 웹 사이트 유지 용도로 널리 사용된다.

아이라이즈(iRise) 아이라이즈의 시장 가치는 12개월 전에 크게 하락했었지만 지난 3개월 사이 37.5% 상승했다. 수요도 급격히 증가해서, 이 기술을 갖춘 사람들은 더 두둑한 연봉을 챙겼다. 아이라이즈는 주로 기업용으로,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을 만드는 기능을 제공하며 거의 완성된 상태의 제품을 보고 테스트할 수 있게 해준다. 최대한 원활한 최종 출시를 보장할 수 있는 만큼 비즈니스 분석가, 프로젝트 및 제품 관리자, UX 디자이너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아이라이즈를 사용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웹,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오라클 인증 프로페셔널 자바 SE 프로그래머 이 목록에 있는 기술 중 상당수는 자격증 없이도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지만 푸트 파트너스의 연구 결과를 보면 오라클 프로페셔널 자바 SE 프로그래머 인증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취득할 만한 가치가 있다. 오라클 인증 프로페셔널 자바 SE 프로그래머 기술의 시장 가치는 지난 3개월 사이 14.3% 상승했다. 자격증 시험은(이 시험은 다른 자바 자격증의 전제 조건이기도 함) 자바 및 관련 SE API에 대한 전체적인 지식을 평가한다.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에 중점을 두면서 이 언어의 기본적인 부분과 고급 기능을 모두 다룬다. 자바 지식을 평가하지만 알고리즘을 작성하는 능력을 테스트하진 않고, 대신 효율적인 알고리즘 작성의 구성 요소를 확인한다. 60개의 문항을 150분 이내에 풀어야 하며 정답 수가 37개가 되면 합격이다. 최근 자바 업데이트에 포함된 새로운 기능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OCPJP 6, OCPJP 7 시험을 치르는 방법도 있다.

J보스 인증 개발자 레드햇이 만든 J보스 개발자 인증의 시장 가치는 지난 3개월 사이 28.6% 상승했다. 시험에서는 J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및 기타 JEE 호환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자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JEE)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지식을 검증한다. 레드햇에 따르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려면 먼저 기존 JEE 호환 애플리케이션을 개선, 수정, 확장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좋다. 4시간 동안 치러지는 시험에서 응시자는 엔터프라이즈급 웹 프로젝트를 구성 및 제작하고, 컨텍스트와 POJO/JEE 구성 요소, 웹/JSF 구성 요소, 웹 내비게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외부/기존 인터페이스에 구성 요소를 노출하고 보안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