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세인트 버나드 강아지와 무료 감자튀김” SXSW 현장의 브랜드 마케팅 백태

Caitlin McGarry | PCWorld 2015.03.23
맥도날드와 윈덱스, 도브(비누 브랜드)는 기술 벤처 기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기술 축제의 멋진 기운이 각자의 회사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란 희망을 품고 올해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인터랙티브(SXSW: South by Southwest Interactive)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실 매년 반복되는 이야기다. 여러 브랜드가 오스틴으로 모여들어 시내의 바와 음식점에 자리를 잡고 트위터에서 인기를 끌 만한 것들을 선보인다. 작년에는 억지스러운 느낌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그나마 기술과 연관된 요소를 집어넣기 위해 상당히 애를 쓴 모습이다.

휴대폰 배터리 팩을 배달하는 구조견, 청소 용품이 후원하는 셀카 스테이션, 재미있으면서도 약간은 낯간지러운 TV 프로그램 등. 물론 모두 속이 뻔히 보이는 마케팅 수법이지만 적어도 올해에는 재미는 있었고 작년보다 훨씬 더 그럴 듯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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