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를 더 강력하게 만드는 10가지 크롬 앱

클라우드컨버트(CloudConvert) 진정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같은 클라우드컨버트는 “뭐든지 무엇으로든 바꾼다”고 약속한다. 그게 엄밀히 사실은 아니지만, 184개의 오디오, 비디오, 아카이브, 문서, CAD, 이북, 이미지,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벡터 포맷 등 거의 대부분을 변환할 수 있다. 변환을 수행하려면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Dropbox) 계정에서 앱 드롭 다운 메뉴를 사용하거나 클라우드컨버트 페이지로 파일을 끌어와 대상을 선택하고, 원하는 결과 포맷을 선택하면 된다. 새 파일을 이메일로 받을지, 다시 클라우드 계정에 저장시킬지를 선택하고 변환을 시작하면 된다.

스마트시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Smartsheet Project Management) 스마트시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Smartsheet Project Management)는 그냥 냅킨 위에다 할 수는 없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프로젝트(Microsoft Project)로 짤 필요까지는 없는 프로젝트들을 위한 툴이다. 스프레드시트의 친숙성은 활용하지만 파일 공유, 간트(Gantt) 도표, 작업과 의존 등의 협업 툴을 추가해 더 “스마트”하게 만들었다. 또한 구글 작업흐름과도 밀접히 통합되어 있어서 구글 드라이브에서 파일을 공유하고, 구글 캘린더상의 날짜에 프로젝트를 동기화하고, 지메일에서 프로젝트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헬로팩스(HelloFax) 인터넷 시대 이전의 유물이라는 평에도 불구하고 팩스는 여전히 사무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기다. 헬로팩스(HelloFax)는 실제 팩스 기기를 다루지 않게 만듬으로써 이 필요악을 사용하는 고통을 경감시켜준다. 그냥 헬로팩스 인터페이스에 파일을 끌어오거나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박스(Box), 원노트(OneNote), 에버노트(Evernote) 계정에서 직접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다. 심지어 서명(본인의 서명이나 다른이 서명)을 추가해 문서를 전송할 수도 있다. 또 헬로팩스는 모든 수신 팩스들을 이메일 수신함으로 보내준다. 미심쩍다면? 헬로팩스는 현재 신규 계정에 6개월간 매달 50페이지의 무료 팩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얼타임보드(RealTimeBoard) 화이트보드는 필수적인 협업 툴이지만 공간의 제약이 있고 쓴 내용을 저장할 수도 없다. 리얼타임보드(RealTimeBoard)는 화이트보드를 브라우저 안에 넣어서 그 단점을 없앤다. 여기에 텍스트, 메모노트, PDF, 이미지, 비디오를 추가하고 심지어 구글 드라이브 계정에서 직접 문서를 공유할 수 있다. 내장된 벡터 이미지 라이브러리는 당신의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도 실시간으로 프로젝트 팀원과 컨퍼런스룸에 모일 필요없이 협업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마인드멉(MindMup) 마인드 맵은 중심 유발요소에서 모든 방향으로 뻗어져나와 연관되고 연결되는 구조때문에 아이디어나 개념을 담는 좋은 방법으로 일률적인 노트 필기보다 사람의 뇌와 훨씬 비슷하게 작동한다. 마인드멉(MindMup)은 개별적으로 혹은 협업을 통해 단순한 마인드맵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웹 서비스다. 인터페이스가 깔끔해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데 방해될게 없다.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기트허브(GitHub) 혹은 마인드멉의 자체 서비스에 마인드맵을 저장해둘 수도 있다. 마인드맵이 완료되면 이를 송출하거나 링크로 공유할 수 있다.

루시드차트(Lucidchart) 다이아그램 다이아그램은 종종 아이디어와 절차를 표현하는 최선의 방식이지만, 대표적 플로 차트인 마이크로소프트 비지오(Visio)는 거의 600달러나 될 정도로 비싸다. 루시드차트(Lucidchart)는 더 싸고 더 간편한 대안이다. 이 웹 기반 툴을 사용해 간편히 끌어와 놓거나 와이어프레임(wireframes), 조직 차트, 마인드맵 등 수백가지의 템플릿에서 선택하는 인터페이스로기본적인 다이아그램을 만들어 보라. 루시드차트는 그룹 차트와 댓글 기능으로 실시간 협업도 지원한다. 구글 드라이브와도 통합되어 최종 다이아그램을 저장, 백업, 공유하기도 쉽다.

구글 양식(Google Forms) 데이터를 캡쳐하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 온라인 조사 툴이 있지만, 이용이 불편하거나 비싸다. 그 대안으로 구글의 간편한 폴링 툴인 구글 양식(Google Forms)이 있다. 구글 양식 템플릿 라이브러리는 조사, 작업 지도서, 기타 질문들을 신속히 실행할 수 있게 해줘서 이를 맞춤 조정하고 텍스트만 입력하면 된다. 답안도 주관식, 객관식, 정도, 등등 옵션이 있다. 양식이 완성되면 이메일을 통해서 답변을 받거나 웹사이트에 임베드시킬 수 있다. 수집한 모든 데이터는 자동적으로 스프레드시트로 정리되어 분석이 쉽고, 다른 기기에서도 접속할 수 있게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다.

루시드프레스(Lucidpress) 전문적으로 보이는 뉴스레터, 브로슈어, 보고서등을 만드는데 디자인이 필요할때 어떻게 해야할까?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스위트(Creative Suite)는 이런 작업에 제격이지만 가격이 비싸고 배우기도 쉽지 않다. 루시드프레스(Lucidpress)는 전통적인 레이아웃 툴을 없애서 누구든 멋진 출간물과 디지털 문서를 쉽게 만들게 해준다. 이미지, 텍스트, 비디오를를 간편히 끌어와서 루시드프레스의 다양한 템플릿에 놓으면 된다. 이 앱에는 실시간 협업을 위한 채팅과 댓글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구글 드라이브, 유튜브, 드롭박스, 플리커(Flickr), 페이스북과도 통합되어 있다.

컨셉트 인박스(Concept Inbox) 디자인 확인을 받으려면 클라이언트와의 소통 문제, 응답 지연, 막판 변경등을 이겨내야한다. 컨셉트 인박스(Concept Inbox)는 디자이너가 클라이언트와 함께 일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각적 협업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그런 힘든 점들을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컨셉트 인박스에 본인의 디자인을 이메일로 보내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방해 없이 사용자와 클라이언트가 작업을 확인할 수 있는 작업공간을 생성할 수 있다. 이 앱은 여러 이미지상의 그래픽 주석달기 기능을 포함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해서 오해를 줄이고 고객의 확인 과정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호조키(Hojoki) 클라우드에 파일을 저장하는데 많은 장점이 있지만, 이를 중심으로 워크 플로를 조직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호조키(Hojoki)는 모든 클라우드 계정을 비공개 소셜 네트워크로 묶어 사용자와 팀의 활동을 확인하고 협업을 더 손쉽게 해준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호조키에 연결하면 모든 메타데이터를 시간순의 스트림으로 통합해준다. 호조키는 현재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드롭박스, 에버노트, 박스, 원드라이브(OneDrive), 클라우드앱(CloudApp), 딜리셔스(Delicious), 기트허브(GitHub), 트렐로(Trello), RSS 를 지원한다. 사용자와 사용자가 초대한 동료나 클라이언트는 이 스트림된 아이템에 댓글을 달고 작업을 붙이거나 할당할 수 있다. 이메일과 브라우저를 통한 실시간 업데이트와 모바일 푸시 알림을 통해 중요한 프로젝트 개발 상황을 놓치지 않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