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공짜 툴만 모았다’ 윈도우 서버 관리자용 무료 도구 14가지

베스트 프랙티스 애널라이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2008 R2부터 윈도우 서버 내에 베스트 프랙티스 애널라이저(Best Practices Analyzer, http://technet.microsoft.com/en-us/library/dd759260.aspx) 도구를 제공한다. 서버 매니저 콘솔에서 각 역할의 홈 페이지에 있는 이 도구는 서버 역할의 주요 설정을 스캔 및 분석하고 모범 사례 표준과 비교한 컴플라이언스 상태를 보고한다. 보안과 성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문제를 잡아내는 데도 유용하다. 사전 배포, 보안, 성능, 구성과 관련된 다양한 규칙을 스캔한다.

코어 컨피규레이터 윈도우 서버 2008부터는 서버 코어 설치 옵션이 제공된다. 최소한의 설치를 원하는 경우 이 옵션이 유용한데, 인터페이스로 명령 프롬프트만 제공된다. 이럴 때 윈도우 서버 코어 에디션용 GUI를 제공하는 도구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텍스트 명령을 사용할 필요 없이 GUI를 통해 대부분의 기능을 설정하고 구성할 수 있다. 코어 컨피규레이터 2.0(Core Configurator 2.0, http://coreconfig.codeplex.com)은 윈도우 서버 2008 R2 x64를 지원하며 코어피그(Corefig)는 윈도우 서버 2012 코어, 하이퍼-V 서버 2012용이다.

익스체인지 서버 디플로이먼트 어시스턴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 도구인 익스체인지 서버 디플로이먼트 어시스턴트(Exchange Server Deployment Assistant, http://technet.microsoft.com/en-us/exchange/jj657516.aspx)를 제공한다. 이 도구는 관리자에게 배포와 관련해서 질문하고 답변에 따라 익스체인지 설치 또는 업그레이드 중에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생성한다. 질문하는 항목은 현재 구성, 원하는 배포 환경(구내,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마이그레이션 관련, 그리고 원하는 기능 등이다. 최종적으로 마법사 유형의 체크리스트가 생성된다. 체크리스트는 저장되므로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쇄도 가능하다.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 매니저 접근 제어 목록(ACL)을 사용할 필요가 없게 해주는 익스체인지의 새 역할 기반 접근 제어(익스체인지 2010부터 도입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파워셸 명령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 http://rbac.codeplex.com/) 매니저는 이러한 역할 기반 접근 제어를 편집할 수 있는 GUI를 제공한다. 이 GUI를 통해 cmdlet을 손쉽게 추가/제거하고 cmdlet 속성과 할당을 편집할 수 있다. RBAC 매니저는 익스체인지 2010 SP2, 익스체인지 2013 프리뷰, 오피스 365를 지원한다.

익스체인지 리포트 익스체인지 리포트(Exchange Reports, http://exchangereports.get-mailbox.org/)는 익스체인지 서버 및 환경에 대한 시각을 제공하고, 익스체인지 2010과 익스체인지 2013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서버 상태, 변경, 통계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룹 보고서와 개별 그룹에 대한 세부 사항, 메일함 보고서, 개별 메일함에 대한 세부 사항, 환경 보고서를 제공하며 메시지 추적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무것도 설치할 필요가 없지만 닷넷 4.0과 파워셸 2.0, 그리고 익스체인지 서버에 대한 원격 파워셸 접속이 필요하다. 보고서를 저장하고 엑셀로 내보낼 수도 있다.

액티브 디렉터리 익스플로러 액티브 디렉터리 익스플로러(Active Directory Explorer, http://technet.microsoft.com/en-us/sysinternals/bb963907.aspx)는 액티브 디렉터리 뷰어/편집기로, AD 데이터베이스를 탐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개체 속성과 특성을 보고 권한을 수정하고 개체의 스키마를 볼 수 있다. 오프라인 스냅샷 저장, 즐겨찾는 위치 생성, 고급 검색 저장 기능을 지원한다. 두 개의 AD 스냅샷을 비교해 둘 사이에 변경된 개체, 특성 및 보안 권한을 확인할 수도 있다.

리모트 데스크톱 매니저 리모트 데스크톱 매니저(Remote Desktop Manager, http://remotedesktopmanager.com)는 많은 유형의 원격 연결 및 원격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중앙화하고 각각의 암호와 로그인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을 위한 단일 플랫폼을 제공한다. 온갖 종류의 원격 접속 방법을 관리하고 이용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귀찮음을 덜어준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원격 데스크톱,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 마이크로소프트 원격 도우미(Remote Assistance), VNC, 시트릭스, 웹(HTTP/HTTPS), 로그미인(LogMeIn), 팀뷰어(TeamViewer), PC 애니웨어(PC Anywhere)를 통해 원격 연결을 관리할 수 있다. 프리미엄 에디션은 30일 동안만 무료 사용이 가능하지만, 기능이 제한된 완전 무료 버전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모트 커넥티비티 애널라이저 마이크로소프트는 익스체인지 서버, 아웃룩, 링크, OCS, 오피스 365와 이메일(POP, IMAP, SMTP) 연결을 테스트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인 리모트 커넥티비티 애널라이저(Microsoft Remote Connectivity Analyzer, https://testconnectivity.microsoft.com)를 제공한다. 온라인 도구로, 웹 사이트에서 서버 주소와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여 연결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다. 메시지 헤더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커넥티비티 애널라이저 툴을 다운로드해서 로컬 테스트를 실행하면 아웃룩, 링크, 오피스 365의 일반적인 연결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다운로드해서 링크 배포를 로컬로 분석하여 배포가 윈도우 8, 윈도우 RT용 링크 윈도우 스토어 앱과 링크 모바일 앱의 연결 지원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넷셋맨 네트워크 관리자는 다양한 네트워크에 연결하거나 네트워크 설정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넷셋맨(NetSetMan, http://www.netsetman.com)은 이와 같은 다양한 설정을 관리하는 데 유용하다. 여러 가지 프로파일을 저장하고 그 사이를 전환할 수 있으므로 IP, DNS 및 기타 여러 네트워크 관련 설정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프로파일에서는 컴퓨터 이름, 작업 그룹/도메인, MAC 주소를 지정할 수 있다. 프록시, SMTP 서버, 브라우저 홈 페이지, 기본 프린터,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호스트 파일 항목, 라우팅 테이블, 스크립트(BAT, VS, JS 등)와 기타 시스템 설정도 구성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버전과 기능이 제한된 무료 버전이 제공된다.

넷레스뷰 너소프트(NirSoft)의 넷레스뷰(NetResView, http://www.nirsoft.net/utils/netresview.html) 유틸리티는 LAN의 네트워크 리소스를 스캔해서 목록화한다. 모든 도메인/작업 그룹의 리소스와 모든 관리자/숨겨진 공유를 포함해서 컴퓨터, 디스크 공유, 프린터 공유를 보여준다. 리소스의 이름/위치, 유형, 작업 그룹/도메인과 IP 및 MAC 주소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