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Pulse)
펄스는 대형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간소하면서도 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 앱에는 몇몇 뉴스 소스(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와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등)가 미리 설정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앱에 내장된 검색 기능을 이용해 구독하고자 하는 웹 사이트를 찾아 손쉽게 자신만의 출처를 추가할 수 있다. 현재 구글 리더(Google Reader)를 사용하고 있다면 기존의 구독 정보를 쉽고 빠르게 펄스로 옮겨올 수 있다.
펄스는 이미지와 헤드라인을 사각형 모양 배치하여 사용자가 구독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렬한다. 사용자는 좌/우로 쓸어서 최근의 헤드라인들을 살펴볼 수 있고, 기사를 두드리면, 기사가 간소화된 정렬 상태로 열리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전체 웹 페이지를 읽어볼 수 있다. 펄스는 헤드라인들을 빠르게 살펴보기에 적합하지만,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레이아웃(Layout)이 다소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가격 : 무료
구글 커런트(Google Currents)
커런트는 구글이 안드로이드에서 플립북(Flipbook)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개발한 앱으로 뛰어난 기능성으로 무장하고 있다.
커런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자신의 모든 뉴스 출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 메뉴에서 원하는 뉴스 출처를 검색해 라이브러리를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에 있는 각 웹 사이트는 로고가 표시된 작은 사각형 모양으로 표시된다. 사각형을 두드리면, 가상 잡지 상태로 해당 웹 사이트의 최신 기사가 표시된다. 웹 사이트에 따라 "잡지"는 상이한 형태를 띨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해당 잡지에 들어가면 "커버스토리"가 가장 먼저 표시된다.
구글 커런트는 웹 사이트 라이브러리 이외에 실시간 구글 뉴스(Google News)를 보여주는 개별적인 탭을 제공하기 때문에 세계 각지의 소식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비록 초기에는 그다지 호평을 얻지 못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플립북 또는 iOS의 자이트(Zite)사용자라면 한번쯤 사용해 볼 만한 앱이다.
가격 : 무료
채널캐스터(ChannelCaster)
채널캐스터는 꽤나 화려한 기능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뉴스 통합앱들은 웹 사이트의 RSS 피드만을 추가할 수 있지만, 채널캐스터에서는 뉴스 사이트부터 어떤 주제에 대한 트윗(Tweet)까지 모든 것을 포함하는 자신만의 "채널"을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채널을 구성할 때 다른 채널캐스터 회원들과 이를 공유할지 선택할 수 있다. 출처에 민감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사전에 추가되어 있는 여러 채널의 뉴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다른 채널캐스터 사용자들이 뽑은 해당 월의 가장 인기 있는 기사 주제를 살펴볼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갤럭시 넥서스(Galaxy Nexus)로 사용해본 결과 속도가 상당히 느렸으며, 앱 내에서 실제로 뉴스 기사를 읽을 수 없었기에 상당히 불편했다. 뉴스 기사를 읽으려면 브라우저를 이용해야 한다.
가격 : 무료
커런틀리 테크 뉴스(Currently Tech News)
기술 뉴스에 관심이 있다면 커런틀리 테크 뉴스를 반드시 사용해보기 바란다. 이 앱은 리더보드처럼 인기도에 따라 각 기사에 순위를 매긴다. 인기 있는 기사들은 번호 아래에 위쪽 방향의 화살표가 표시되는 반면에 인기가 덜한 기사들은 아래쪽을 향한 회색 화살표가 표시된다.
이 앱은 백그라운드 상태로 자동적으로 갱신되기 때문에 최신 기술 뉴스가 신속하게 제공된다. 또한 커런틀리 테크 뉴스에서는 앱이 실행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중요한 기사가 나타나면 알려주도록 알림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펄스나 구글 커런트와는 달리 커런틀리는 자신만의 뉴스 출처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앱은 모든 주요 기술 출판물과 웹 사이트에서 정보를 가져오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 : 무료
피들리(Feedly)
피들리는 한 마디로 엄청나다. 피들리는 iOS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등의 진지한 주제부터 연예 기사 등의 사소한 것까지 모두 다루는 개인화된 잡지를 생성할 수 있다. 섹션으로 구분되며 각 섹션마다 커버 기사가 제공된다(신문과 흡사하다). 구글 리더 사용자들은 피들리에서 자신의 구독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잡지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흥미로운 기사를 트위터, 페이스북, 텀블러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단, 앱 내에서 뉴스 출처를 추가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개인화 옵션은 오직 피들리의 웹 사이트를 통해서만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쉽다. 이것이 크게 불편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면 꼭 피들리를 사용해보기 바란다.
가격 : 무료
US 뉴스페이퍼(US Newspapers)
필자는 어렸을 적에 일요일 아침마다 신문을 읽곤 했다. 신문 인쇄용지의 알싸한 냄새를 맡으며 무수히 많은 광고들을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US 뉴스페이퍼 앱은 실제로 신문을 구독하는 것 외에 어렸을 적의 추억을 다시 경험할 수 가장 좋은 방법이다.
US 뉴스페이퍼는 미국 내 주요 기사들을 제공한다. 따라서 PC월드 또는 맥월드 등을 찾아볼 수는 없겠지만,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과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 등의 뉴스를 볼 수는 있다.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다른 앱들과 비교하여 US 뉴스페이퍼가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터페이스는 간소하며 기술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를 나열하는 대신에, 해당 신문사의 모바일 사이트로 연결된다.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뉴스 통합앱을 원한다면, 다른 앱을 찾아보는 것이 낫지만, URL을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나 산호세 머큐리 뉴스(San Jose Mercury News) 등의 헤드라인을 손쉽게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가격 : 무료
탭투(Taptu)
자신의 뉴스피드를 완벽하게 통제하고 싶은가? 탭투는 펄스와 비슷해 보이지만 몇 가지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개별적인 피드의 크기를 조절하여 특정 피드가 좀 더 두드러지게 표시되도록 할 수 있다. 사용자는 원하는 대로 뉴스 출처를 더하거나 뺄 수 있으며, 다른 통합 앱과 마찬가지로 구글 리더로부터 피드를 가져올 수 있다.
탭투의 스트림스토어(StreamStore)를 이용하면 더 많은 뉴스 출처를 찾아 피드에 추가할 수 있다. 동일한 주제를 다루는 여러 피드 때문에 복잡한가? 탭투의 "DJ" 기능을 이용하면 복수의 피드를 하나로 통합해 다른 주제에 관한 피드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탭투는 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앱이며,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여러 개의 피드를 관리할 수 있는 뛰어난 툴을 제공한다.
가격 : 무료
뉴스롭(NewsRob - 구글 리더/ RSS)
구글 리더 계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공식 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뉴스롭을 사용해 보자.
우선 뉴스롭을 실행시키면 구글 리더 계정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요청한다. 물론 구글 리더의 계정이 없이도 이용할 수 있지만, 이미 설정된 계정을 갖고 있다면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단 로그인을 하면 구글 리더 피드에서 읽지 않은 기사를 모두 다운로드 한다. 이 앱은 기사를 완전히 해체하여 (모바일 기기에서의 이용이 용이하도록) 이미지와 텍스트를 저장한다. 저장된 기사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볼 수 있다. 이 앱에는 일부 광고가 포함되지만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광고를 제거할 수 있다.
가격 : 무료, 5.99 달러(프로 버전)
지리더 프로(gReader Pro - 구글 리더)
지리더 프로도 구글 리더를 지원하지만 리더 호환성을 따져보면 그렇게 뛰어난 앱은 아니다. 뉴스롭과 마찬가지로 지리더 프로는 사용자의 구글 리더 계정과 동기화하여 개별적인 기사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물론 오프라인 상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지리더 프로는 공식 구글 리더 앱이 제공하는 전통적인 목록 보기형식에 더해 모든 피드를 시각적으로 훨씬 뛰어난 그리드 레이아웃으로 제공한다. 필자는 지리더 프로의 기능 중에서 볼륨 조절기로 기사를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가장 좋아한다. 사용자는 개별적인 구독기사를 검색하고 인스터페이퍼(Instapaper) 나 리드 잇 레이터(Read It Later)등의 서비스에 저장할 수도 있다.
지리더는 피들리나 탭투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구글 리더 피드를 읽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가격 : 5.49 달러
베이컨리더(BaconReader)
비록 고양이와 다른 밈(Meme)의 사진과 자주 관련되기는 하지만, 레딧(Reddit)은 국제적인 뉴스와 다른 출처로부터 얻을 수 없는 기사를 받아볼 수 있는 유용한 출처가 될 수 있다. 레딧의 모바일 인터페이스는 사이트를 살펴보는데 최적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베이컨리더 같은 앱을 활용하면 해당 사이트의 다양한 포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베이컨리더는 레딧 계정과 연동되며, 사용자의 관심 분야에 관한 레딧 포럼(일명 ‘서브레딧(Subreddit)’)을 구독할 수도 있다. 서브레딧에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주제가 존재하며, 베이컨리더를 이용하면 앱을 벗어나지 않고도 개별적인 서브레딧을 검색하고 구독할 수 있다.
경고 : 레딧의 콘텐츠 중에는 유해한 것들도 있기 때문에 붉은색의 "NSFW" 태그에 주의하기 바란다.
가격: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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