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는 초대전용 베타 상태로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되자마자 2,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함으로써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물론 구글은 공식 출시에 앞서 소프트웨어에 여러 문제점을 수정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지만 구글+의 사용자들은 스스로 크롬(Chrome) 브라우저 확장기능의 형태로 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여기서 구글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구글+를 개선하는데 유용하면서도 흥미로운 10가지 확장기능을 알아보도록 하자. editor@itworld.co.kr
구글+ 매니저(Google+ Manager)
구글+ 매니저는 다양한 키보드 단축키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구글+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바(Google Bar)위에 있는 사용자 이름의 우측에 아이콘을 클릭하면 10개의 카테고리 목록 즉, 홈(Home), 프로필(Profile), 사진(Photos), 서클(Circles) 등을 보여주는 메뉴가 열리고 이 메뉴들을 이용해 구글+ 계정의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지메일이나 구글 문서도구와 같은 다른 구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쉽게 구글+의 특정 부분으로 넘어갈 수 있다.
또, 구글+ 매니저는 스트림(Stream)에 외국어로 표시된 포스트를 번역해주는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바꾸어볼 수 있다. 구글+ 매니저는 또한 파이어폭스(Firefox)의 애드온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트윅스(Google+ Tweaks)
구글+ 트윅스는 구글+의 레이아웃을 좀 더 간결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메인 구글+ 페이지의 크기를 재조정하여 사용자의 크롬 브라우저 창의 전체 너비에 맞추어 확장시켜 포스트들이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한다.
다른 기능들 중에서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이미지 미리보기 기능이다. 마우스 커서(Cursor)를 섬네일 위에 위치시키면 더 큰 이미지가 나타난다. 구글+ 트윅스는 또한 스트림에 포스트 된 사진 앨범의 모든 사진들을 섬네일로 제공하여 수직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구글+ 얼티메이트(Google+ Ultimate)
구글+의 메인 페이지에 하얀 공간이 너무 많아 읽기에 불편하다거나 너무 밋밋하다고 생각한다면 이 확장기능을 이용해 보기 바란다. 구글+ 얼티메이트는 좌측과 우측의 칼럼(Column)을 엷은 회색으로 바꾸어 중앙 칼럼의 포스트들이 하얀 배경보다 더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 추가적으로 포스트들은 각각의 프레임으로 서로 분리되어 있다.
또한 사용자 네비게이션(Navigation)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몇몇의 트윅을 추가한다. 흥미로운 점은 포스트를 3개의 칼럼들로 구성된 수직 공간에 나란히 정렬시킨다는 점이다. 특히 구글+ 얼티메이트가 구글+의 4개 주요 기능버튼(홈, 사진, 프로필, 서클을 검은 구글 바에 재배치하고 끼워 넣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
구글+ 얼티메이트는 또 다른 구글+ 크롬 확장기능인 서플러스(Surplus)의 알림 기능을 통합한다.
지 플러스 라이트(G Plus Lite)
기술적으로 지 플러스 라이트는 크롬용 앱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를 이용해 사용자는 크롬 브라우저로 구글+ 모바일 버전에 접속할 수 있다. 만약 스마트폰에서의 구글+의 외양과 작동방식이 컴퓨터 브라우저 버전보다 마음에 들거나 모바일 기기에서 이 서비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하다면 한번 사용해 봄직하다. 화면 크기가 작은 넷북으로 구글+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한다.
지+미(G+me)
지+미는 한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스트림에 있는 모든 포스트들을 각각의 작성자, 첫 문장의 몇 단어, 해당 포스트에 몇 개의 댓글이 달렸는지 숫자가 들어있는 붉은 상자로만 표시하는 것이다. 읽고자 하는 포스트를 클릭하면 전체 포스트를 표시한다. 지+미는 포스트를 실제로 읽기 전에 어떤 것을 읽을지 결정하는데 유용하다.
지+ 트윗(G+ Tweet)
지+ 트윗은 포스트들의 스트림 위에 있는 중앙 칼럼에 통합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것은 완전히 독립적인 트위터 클라이언트로 사용자는 이를 이용해 트윗을 작성하거나 자신의 트윗을 구글+ 서클에 재 게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 확장기능을 통해 자신의 트위터 타임라인(Timeline)을 확인하고 트위터 계정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심지어 트윗픽(TwitPic)을 통해 자신의 사진들을 공유할 수도 있다.
스타트 구글 플러스(Start Google Plus)
스타트 구글 플러스는 사파리용 확장기능과 파이어폭스용 애드온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스타트 구글 플러스는 페이스북을 완전히 포기하지 못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며, 사용자의 구글+ 스트림에 페이스북 담벼락을 통합시키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페이스북 친구들의 포스트들은 구글+ 서클 사용자들의 포스트와 함께 제공된다. 사용자는 페이스북 친구들의 포스트를 "좋아요(Like)"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글+ 스트림에서 페이스북 담벼락으로 글을 게재할 수도 있다.
스타일링(Styling)
아직도 구글+의 외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구글+의 레이아웃 디자인을 좀 더 다양하게 수정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스타일링을 이용해 보자. 이를 이용해 사용자는 메인 페이지의 배경과 글자 색을 바꿀 수 있고 구글+의 섹션과 기능들을 숨길 수 있으며 칼럼의 모양도 바꿀 수 있다.
서플러스(Surplus)
서플러스는 크롬 URL 창의 우측에 브라우저 버튼을 제공한다. 이를 클릭하면 사용자의 스트림에 있는 포스트들을 보여주는 팝업 창이 떠오른다. 사용자는 이 팝업에서 직접 새로운 포스트를 입력하거나 포스트에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 서플러스는 누군가 사용자의 포스트에 응답하거나 자신을 서클의 일원으로 추가했을 때 알림 소리와 함께 알림 창을 표시한다. 사용자는 다수의 구글+ 계정들을 넘나들 수 있다. 따라서 서플러스를 설치하면 사용자는 구글+ 페이지를 자주 방문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유저빌러티 부스트(Usability Boost)
구글+ 얼티메이트와 마찬가지로 유저빌러티 부스트는 모든 섹션의 배경 색상을 엷은 회색으로 바꾸면서 스트림 내의 포스트들은 개별적 프레임들로 윤곽을 표시하여 구글+의 메인 페이지의 레이아웃을 수정한다. 이 확장기능은 구글+ 얼티메이트의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단순히 구글+의 레이아웃만을 향상시키면서 스타일링의 사용자 커스터마이제이션(Customization) 수준으로 바꾸는 것은 원치 않는다면 유저빌러티 부스트가 가장 쉽고 간결한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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