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크리스탈이 반짝반짝” HP 스펙터 13.3 리미티드 에디션 엿보기

PCWorld

HP는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열린 뉴욕 타임즈 인터내셔널 력서리 컨퍼런스(New York Times International Luxury Conference)에서 새로운 스펙터(Spectre) 13.3 노트북을 공개했다. HP에 따르면,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얇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럭셔리’라고 하기엔 부족하다. HP는 스펙터 13.3을 최고급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두 명과 함께 협업했다. editor@itworld.co.kr

스펙터의 표준 키보드다. 키 위의 글자를 잘 기억해두고, 다음 슬라이드를 보길 바란다.

18K 금 키와 데크는 백라이트와 필기체의 폰트가 특징이다. 왼쪽 위의 전원 버튼은 다이아몬드다.

HP는 스펙터 13.3이 세계에서 가장 얇다고 한다. 하지만 자선 경매를 위해 만들어진 스페셜 에디션은 수공으로 만든 다이아몬드 로고 때문에 조금 더 두껍다.

금으로 만든 델 XPS 13과 애플 맥북을 들고 있는 사람들 사이로 18K 제스 한나 에디션 HP 스펙터 13.3을 들고 지나가는 것을 상상해보라. 그들은 곧 자신들의 노트북을 숨기고 신문을 읽기 시작할 것이다.

LA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인 제스 한나는 스펙터 13.3에 자신을 나타내는 각인을 새겼다. HP는 매우 소량의 제품만 넬슨 만델라 재단을 후원하기 위한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인 토르트 본체가 디자인한 스펙터 13.3 리미티드 에디션은 18K 금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벚꽃, 공작, 그리고 나비가 장식되어 있다.

윗부분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장식을 더 자세히 보여주는 이미지다. 배경 색상은 미드나이트 블루다. 공예용 접착제와 모조 다이아몬드로는 이런 결과물을 얻을 수 없다.

키보드 데크의 스피커에 주목하라. 단순히 금을 덮어놓은 것이 아니다. 사실 HP는 스펙터 13.3 리미티드 에디션을 위해서 토르트 본체의 디자인을 반영한 소량의 전용 키보드 데크를 제작했다.

HP 스펙터 13.3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과 함께 썬더볼드 3.0과 USB C형 포트를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