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 서비스 대시DB 출시

IDG News Service
IBM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 서비스를 출시하며 경쟁자로 가득한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대시DB 서비스는 기업이 운영 사무를 분석하고 동일한 시스템을 사내에서 운영할 때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IBM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관리자인 데릭 쉐틀은 “데이터에 접근하기 위해 수많은 단계를 거쳐야 했던 예전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이제 원하는 데이터에 바로 접근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IBM 대시DB 엔터프라이즈 MPP(DashDB Enterprise Massive Parallel Processing)는 IBM 블루믹스 포털 플랫폼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종합적으로 관리되는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기능해 기업이 사내에서 데이터를 관리할 경우의 비용과 수고를 덜 수 있다.

IBM은 온라인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제공하는 많은 기업 중 하나다. 대쉬DB는 아마존의 레드시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SQL 데이터 웨어하우스 뿐 아니라, 스노우플레이크 컴퓨팅(Snowflake Computing), 쿨로데이터(Coolodata) 등의 스타트업의 서비스와의 경쟁에도 직면하고 있다.


데이터 웨어하우스 서비스는 데이터를 포맷하고 저장할 공간을 제공해 기업이 심도있는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주 데이터베이스 자체에서 고도의 분석을 실행할 경우 성능이 느려지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쉐틀은 대시DB가 연구 조사용 데이터 저장과 실행에 이상적이며, 단일 데이터베이스에서 구동하기에 너무 거대한 쿼리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시DB 서비스는 MPP 아키텍처를 활용해 더 빠른 워크로드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MPP는 전체 테이블 콘텐츠가 서버의 활동 메모리 안에 로드될 수 있도록 해서 쿼리가 처리하는 데 드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룩커(Looker), 애저니티(Aginity), 타블로(Tableau) 등의 서드파티 기업용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와 통합해 사용할 수도 있다.

대시DB는 또한, IBM 클라우던트(Cloudant)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적용해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에 패키지된 비구조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IBM은 2014년에 클라우던트를 인수한 바 있다.

한편, 대시DB 서비스 출시로 왓슨 애널리틱스(Watson Analytics), 코그노스(Cognos), 네테자(Netezza) 등으로 이뤄진 IBM의 애널리틱스 포트폴리오가 더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