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 스마트워치용 미스핏 앱,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사로잡다

PCWorld
지난해 가을부터 페블 스마트워치에는 걸음수 측정과 수면 트래킹 기능이 추가됐다. 그리고 최근에는 사용자가 직접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서드파티 피트니스 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페블 스마트워치용 미스핏(Misfit) 앱은 좀 더 손쉽게 사용해볼 수 있다. 걸음수 측정과 수면 트래킹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이 앱은 안드로이드 폰과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으며, iOS의 동기화 기능은 향상됐다. 이는 사용자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강정보 추세를 볼 수 있게 하며 친구들에게 달성한 목표를 공유하고, 미스핏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자신의 건강 목표를 세울 수 있게 한다.

미스핏 앱이 패블 워치에서 걸음수 측정 및 수면 트래킹 기능을 제공하는 유일한 앱은 아니지만, 명시적으로 사용자가 활동 유형을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 전환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페블 스마트워치 앱인 조본 업(Jawbone Up)과 달리, 미스핏은 전용 피트니스 밴드를 소유하지 않아도 페블 워치에서 깊은 잠과 얕은 잠을 트래킹한다.

물론 아직 미스핏의 앱은 완벽하지 않다. 일부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최신 버전에서 걸음수의 정확성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했으며, 칼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신 페블 타임(Pebble Time)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이들 기능이 업데이트될 것으로 보인다.

페블 타임(Pebble time)은 베스트 바이(Best Buy)에서 19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페블 타임 스틸(Pebble Time Steel)은 7월 말 전에는 후원자들에게 배송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면 트래킹과 걸음 수 측정 기능은 애플 워치와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를 뛰어넘는 페블의 차별화된 기능 중 하나다. 애플 워치와 안드로이드 웨어 모두 하루 단위로 충전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반면, 페블의 배터리 지속시간은 최대 1주일로, 페블 타임의 경우, 약 5일간 사용할 수 있어 밤에 착용한 뒤 수면 트래킹을 할 수 있다. 모든 자세한 건강 정보를 다루길 원하는 페블 사용자라면, 미스핏 앱이 완벽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