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원격 제어 솔루션” 협업을 위한 화면 공유 프로그램 15가지

CIO

화면 공유(Screen-sharing) 서비스는 개인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업무에서도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월간 구독 서비스를 결제하면 슬라이드 공유, 기술 지원 서비스 지원, 소속 부서를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 등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다.

그러나 어쩌다가 한번 화면 공유 기능이 필요하거나 유료 애플리케이션에 거액을 투자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무료 애플리케이션 15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editor@itworld.co.kr

팀뷰어(TeamViewer) 개인 사용자라면 많은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팀뷰어(TeamViewer)이다. 윈도우, 맥, 리눅스, 안드로이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여러 플랫폼과 30여 가지의 언어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화면은 물론이고 비디오 및 오디오도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전체 데스크톱을 공유하고 싶지 않다면, 특정 프로그램이나 화면 일부만 보이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팀뷰어는 파일 공유, 채팅, 화이트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내려받아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공유할 사람에게 이메일 초대장을 보내야 한다.

스카이프(Skype) 아마 친구, 가족, 동료와의 비디오 채팅 때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일 것이다. 그러나 화면 공유 도구로도 사용해볼 수 있다. 과거에는 유료 가입을 해야 화면 공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1년 전부터는 무료 사용자에게도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이나 그룹 모두에게 파일을 전송하거나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메시징과 비디오 채팅, 전화 등에 스카이프를 사용하고 있다면, 화면을 공유할 때 스카이프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크린 립(Screen Leap) 스크린 립(Screen Leap)은 '클릭 한 번으로 공유가 가능한' 자바 기반의 무료 도구다. 무료 사용자는 하루 1~2시간 최대 8명과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다른 기능은 없다. 이 정도면 충분한 사용자도 있겠지만, 화면 공유를 아주 많이 사용한다면 이보다는 제약이 덜한 서비스가 필요할 수 있다. 자바를 사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맥에서는 보안 목적에서 자동 차단된다. 그러나 맥 사용자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도 있다. 스크린 립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나면 클릭 한 번으로 쉽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코드를 받은 회의 참여자는 태블릿과 노트북, 스마트폰, 데스크톱 PC에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조인닷미(Join.me) 로그미인(LogMeIn) 개발사가 만든 조인닷미(Join.me)는 아주 쉽고 빠르게 회의에 이용할 수 있는 화면 공유 프로그램이다. 최대 10명까지 지원하는 화면 공유 및 VoIP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버전을 설치하면, 모바일 앱, 파일 전송, 공동 제어, 아이패드 앱에서 최대 4명까지의 화이트보드 협업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데스크톱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기만 하면 된다. 나머지 절차는 간단하다.

쇼우 마이 PC(Show My PC) 쇼우마이PC(ShowMyPC)는 웹사이트에서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통합 협업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기업 사명으로 삼고 있다. 무료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아 실행시킨 후, 비밀번호를 생성해 다른 참여자를 초대할 수 있다. 회의에 로그인할 경우에는 상자 안에 번호를 입력하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채팅과 화면 공유는 무료이다. 그러나 파일 공유, 프레젠터(발표자) 교대, 회의 녹화 기능을 이용하려면 유료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밍글뷰(MingleView) 100% 무료인 서비스이다.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마다 유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라는 안내창이 뜨지 않는다. 참여자 수, 회의 수에 제한이 없다. 또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 SSL 기반의 P2P 보안 연결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또 포트 포워딩이나 방화벽 설정도 필요 없다. 한 가지 단점은 윈도우 사용자만 지원한다는 것이다. 즉 맥 사용자와는 화면을 공유할 수 없다.

구글 행아웃(Google Hangouts) 채팅과 비디오(화상) 통화 외에 화면 공유에도 구글 행아웃을 이용할 수 있다. 행아웃 통화를 시작할 때 프레젠터를 선택해 화면 공유를 시작할 수 있다. 이 역시 무료다.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을 구글 계정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행아웃 앱만 있으면 된다.

아파치 오픈미팅(Apache OpenMeetings) 아파치 오픈미팅(Apache OpenMeeting)은 웹을 통해 다른 사람과 연결할 수 있는 브라우저 기반 무료 소프트웨어이다. 오디오, 비디오, 문서 공유, 메시징, 스크린 공유, 화이트 보드, 회의 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하루 동안의 회의 수, 참여자 수에 제한이 없으므로 정기적으로 가상 회의를 주관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미코고(Mikogo) 또 다른 브라우저 기반 화면 공유 서비스인 미코고(Mikogo)는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거나 플래시를 내려받을 필요가 없다. 비상용으로 사용할 경우 무료다. 무료 계정만 있으면 무제한 회의를 열고, VoIP 및 전화 회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PC와 맥, 리눅스,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그러나 무료 버전에는 약간의 제약이 있다. 회의 녹화, 화이트보드, 3명 이상 참여에는 유료인 비즈니스 계정이 필요하다.

뷰(Vyew) 뷰는 무료 계정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다른 서비스처럼 제약은 없으나 광고가 포함되어 있고, 최대 동시 참여자 수가 다른 서비스보다 적다. 브라우저 기반의 서비스로 독특한 기능 몇 개를 제공한다. 뷰는 브랜딩 목적에서 사용자가 인터페이스 색상과 로고를 바꿀 수 있는 기능, 웹사이트나 URL에 회의를 게재하는 기능, 상시 회의실 기능을 제공한다. 올웨이즈-온 회의실이란 언제든지 로그인, 그 동안의 회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즉 회의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이다. 이 서비스는 흥미로우면서도 독창적인 기능을 다수 제공한다. 웹사이트에서 기능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데스크홉(Deskhop) 데스크홉(Deskhop)은 여타 다른 화면 공유 플랫폼과는 달리 페이스북에서 실행되는 도구다. 사용자는 데스크톱 및 iOS용 페이스북에서 다른 사람의 데스크톱(여러 플랫폼) 화면을 공유 및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데스크톱이나 iOS 기기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한다. 데스크톱 버전의 경우 문서 협업, 슬라이드 공유, 사진 편집, 다른 사용자의 컴퓨터 제어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계정만 있으면 제약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다.

윈도우 원격 지원(Windows Remote Assistance) 윈도우 PC와 노트북 컴퓨터에 기본으로 설치돼 있는 윈도우 원격 지원(Windows Remote Assistance)은 사용자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원격에서 고치는 데 자주 사용된다. 그러나 다른 윈도우 사용자와 화면을 공유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설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당연히 무료다. 정기적으로 컴퓨터 화면을 공유하는 관점에서 장기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힘들지만, 급하게 다른 윈도우 사용자와 화면을 공유할 때 유용하게 이용해볼 수 있다.

메시지(Messages) 맥을 사용하고 있다면 메시지(Messages) 앱을 통해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윈도우 원격 지원과 마찬가지로 다른 맥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옵션 메뉴에서 '화면 공유 요청하기(Ask to Share Screen)' 기능을 선택했을 때, 다른 사용자가 이를 수락하면 실행이 된다.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장기간 사용할 만한 화면공유 도구는 아니다. 그러나 급하게 다른 맥 사용자와 화면을 공유하고자 한다면 유용하게 사용해볼 수 있다.

애니미팅(AnyMeeting) 무료 계정 사용자는 최대 4명까지 참여하는 협업 등 여러 유용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비디오 회의 기능을 지원하며, 무제한의 회의와 컨퍼런스 콜을 이용할 수 있다. 또 VoIP 전화 통화, 회의 기록, 채팅, 개인 회의 URL 발송, 구글 앱스 및 아웃룩과의 동기화, 회의 중 유튜브 비디오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4명 이하의 사용자가 정기적으로 화면을 공유하는 회의를 갖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줌(Zoom) 많은 사람들과 화면을 공유할 때 정말 유용한 서비스가 바로 줌(Zoom)이다. 무료 계정의 경우 최대 25명과 화면을 공유할 수 있으며, 개설할 수 있는 회의 수도 제한이 없다. 그러나 최대 회의 시간이 40분이라는 것이 단점이다. 40분 미만의 온라인 회의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넘어설 경우, 40분이라는 시간을 염두에 두고 회의를 해야 한다. 무료 계정의 경우에도 HD 비디오, 듀얼 스트림, 화이트보드, 회의 녹화 등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짧게 요점만 챙기는 회의를 자주 한다면 줌을 확인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