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프리뷰에서 스파르탄 엔진을 미리 사용하는 방법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스파르탄 브라우저는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서 새로운 브라우저의 장점 중 일부를 미리 사용할 수 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윈도우 10의 새로운 웹 브라우저 스파르탄

최신 9926 빌드 윈도우 프리뷰에서는 사용자가 IE의 숨겨진 깃발을 전환해 스파르탄의 새로운 에지 렌더링 엔진을 활성화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실험적인 기능이고 주로 개발자를 위한 것이지만, IE11의 기존 엔진과 비교해 현격한 성능 개선 효과를 가져다 준다.

새로운 엔진을 사용하려면, IE11의 주소창에 “about:flags”를 입력한 다음, 실험적인 웹 플랫폼 기능을 활성화한 다음, 브라우저를 재시작한다. 여기서 커스텀 사용자 에이전트 옵션을 활성화하면, IE가 스파르탄의 에지 렌더링 엔진을 사용하도록 변경해 준다.


윈도우 10 프리뷰에서 IE의 설정을 통해 에지 렌더링 엔진을 사용할 수 있다.

어낸드테크의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에지 엔진은 모든 주요 벤치마크에서 기존 IE 엔진보다 나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선스파이더와 옥탄 테스트에서는 구글 크롬과 모질라 파이어폭스를 앞지르기도 했다.

프로젝트 스파르탄은 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웹페이지 주석 기능이나 코타나 통합, 내장 오프라인 읽기 모드, 웹 페이지 클리핑 기능 등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브라우저처럼 탭을 상단에 두는 레이아웃으로 바뀐다.

물론 성능 향상 만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라우저 전략을 강화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 하지만 만약 스파르탄의 속도 경쟁에서 뒤처진다면, 다른 수많은 개선 사항은 의미가 없어질 것이다. 신형 엔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좀 더 현대적인 브라우저가 나아갈 길을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