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G 블로그 | 이달 공개될 갤럭시 S5 ‘사양은?’

TechHive
삼성이 갤럭시 S5를 이달 말에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에서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신제품의 사양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KDB 대우 증권이 최근 갤럭시 S5와 아이폰 6의 사양을 예상해 보낸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S5는 5.2~5.25인치 크기로, 스냅드래곤 805 혹은 엑시노스(Exynos) 6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RAM 크기는 3GB, 스토리지는 32, 64, 128GB 모델이 나오며, 카메라는 앞이 320만 화소 뒤가 1600만 화소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이 “사양 전쟁”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은 예상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다만 디스플레이의 경우 5.2~5.25인치 AMOLED로, 2560x1440p(560ppi)의 해상도를 지원할 것이라고 예상한 점이 다소 의아하다는 평가.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지는 것은 가능성이 있지만, 이 크기에 2560x144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할 이유는 없다는 설명이다. 프로세서 GPU와 배터리 사용시간에만 부담이 될 뿐이라는 것. 물론, 이 때문에 갤럭시 S5의 배터리 용량을 3200mAh로 예상하는 것일 수도 있다.

더불어 갤럭시 S5는 기존의 플라스틱 바디에서 벗어나 메탈을 채택할 것이라는 기대도 높다. 애플이 아이폰 5s에 지문인식을 넣은 만큼 삼성도 지문인식이나 망막 인식과 같은 생체 센서도 지원할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되는 상태다.

커브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멋있어 보이기는 하겠지만 갤럭시 S5에서 예상되는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아직 충분히 증명되지 않은 트렌드를 가장 인기있는 모델에 적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하드웨어 사양 보다는 실제로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그리고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독특한 기능들이 더 기대되고 있다. 과연, 삼성이 언팩 5(Unpacked 5) 행사에서 어떤 제품을 공개할 지 지켜보도록 하자.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