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온라이브(OnLive) 매각

PCWorld
클라우드 게이밍 및 데스크톱 컴퓨팅 서비스인 온라이브(OnLive)가 익명의 기업에 매각됐다. 이에 따라 온라이브의 미래에 대한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온디맨드 동영상 게이밍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현재로선 서비스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온라이브 CEO인 스티브 펄맨은 온라이브 게임 앤 데스크톱(OnLive Game and Desktop) 서비스를 매각 기간에도 계속 제공할 것이며, 새로운 회사가 투자를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이브는 “새로운 회사가 온라이브의 모든 부서의 대다수 직원들을 고용했다”라고 전하면서, “이전에 발표된 제품과 서비스들은 계속 제공될 것이며, 매각으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주 금요일 기술 블로그에는 온라이브가 대부분의 직원들을 해고하고 많은 직원들이 떠났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이후에는 온라이브가 파산신청을 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조이스틱(Joystiq)은 익명의 해고된 온라이브 직원의 말을 빌어, 직원들이 회사가 구조조정을 한다는 펄맨의 발표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조조정 전 온라이브의 직원은 180~200명이었는데, 조이스틱의 보도에 따르면 그 중 20%만이 새 회사에서 일하라는 제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조이스틱의 보도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현재 회원 수가 200만 명에 이르는 온라이브의 동시접속자 수가 최대 1800명 밖에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이 주장이 사실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최근 여러 기업에서 인수 제의를 했지만, 펄맨은 10억 달러에 매각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온라이브의 새로운 주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요회사는 아니지만 온라이브의 업적을 인상 깊게 생각한 사람이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IDG 뉴스 서비스의 마틴 윌리암스에 따르면, 온라이브가 파산의 위기까지 온 것은 게임을 사용자들의 가정에 있는 저렴한 TV 어댑터로 스트리밍하기 위한 서버에 필요한 인프라의 양을 잘못 계산한 결과로 알려졌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