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스토리지 활용을 위한 팁 15

PCWorld

특정 업무를 구현하기 위한 최고의 특성을 가진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짚어보고 클라우드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고자 한다.
 
모든 클라우드 스토리지 업체가 동일하지 않다. PC월드는 아마존 클라우드 드라이브(Amazon Cloud Drive), 드롭박스(Dropbox),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드라이브(Microsoft SkyDrive), 슈거싱크(SugarSync) 등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살펴보고 특정 업무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선별해 보았다. 복수의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나의 거대한 무료 메가클라우드(Megacloud)로 합치는 등 고급 클라우드 저장소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팁을 모았다.
 
많은 새롭고 향상된 온라인 서비스가 문서, 사진, 음악, 비디오 파일 저장공간을 경쟁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하나의 서비스에 정착할 필요가 있을까? 모두를 사용하기 바라며. 오늘은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놀라운 1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ciokr@idg.co.kr

아이튠즈의 홈 공유..(Home Sharing) 기능 또는 아이클라우드나 구글 뮤직(Google Music)같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해 다수의 PC에서 단일한 음악 콜렉션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또 다른 대안은 음악 콜렉션을 클라우드 저장소 폴더에 넣고 데스크톱의 음악재생 프로그램(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 등)의 기본적인 음악의 위치를 해당 폴더로 지정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모든 PC에 자신이 원하는 클라우드의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여 음악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서 신속하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음원 콜렉션의 크기에 따라 추가적인 저장공간을 구매해야 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옵션은 최근에 공개된 아마존 클라우드 드라이브의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드라이브는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스카이드라이브, 우분투 원(Ubuntu One)과 마찬가지로 데스크톱에 새로운 폴더를 생성하지 않는다. 대신에, 윈도우즈 사용자들은 원하는 폴더를 마우스로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내보내기' 메뉴에서 아마존 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선택하여 아마존으로 동기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 드라이브의 단점은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자신의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뮤직 온 구글 플레이(Music on Google Play, 전 구글 뮤직)는 2만 곡을 저장할 수 있는 무료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해당 기업의 음악 스토어에서 구매한 음원은 저장 공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2.2 이상의 버전을 위한 구글의 뮤직 앱을 통해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며 웹 인터페이스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문서를 클라우드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클라우드 저장소 폴더를 윈도우즈의 '내 문서' 폴더로 사용할 수 있다. 필자는 윈도우즈 8 CP(Consumer Preview)를 사용하면서 드롭박스의 하위 폴더를 이런 방식으로 활용했다.

할일 목록을 순수한 텍스트 파일로 저장하면 클라우드 저장소를 이용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자신의 모든 기기에서 자신의 목록을 동기화할 수 있다. Todo.txt 파일을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 저장소로 옮기면 어느 곳에서든 인터넷에 연결하여 텍스트 편집기를 통해 해당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위한 Todo.txt 터치(Todo.txt Touch)를 이용해 순수한 텍스트 목록을 상호 작용하는 스마트폰용 앱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사용자들은 어디든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기억하고 싶은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을 것이다. 다양한 클라우드 저장소 제공업체들의 서비스를 통해 이런 사진들을 백업할 수 있다. 아이폰(iPhone) 사용자들은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1,000장의 사진을 백업하고 기기간에 동기화할 수 있다. 윈도우즈 폰(Windows Phone) 사용자들은 스카이드라이브가 제공하는 이와 유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구글 플러스(Google+)는 사용자의 사진을 자동으로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인스턴트 업로드(Instant Upload) 기능을 갖고 있다. 사용자의 사진은 사용자가 임의로 공개설정을 하지 않는 한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최근에 드롭박스는 자사의 안드로이드용 앱에 자동 사진 업로드 기능을 추가했으며, 캐노니컬(Canonical)의 우분투 원은 안드로이드와 iOS를 위한 자동 업로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것을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는데 굳이 수고스럽게 수 개월 동안 받은 이메일을 검색하여 첨부 파일을 찾아야 할까? 많은 데스크톱 메일 프로그램이 첨부물을 저장할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면 사용자가 첨부물을 다운로드 할 때마다 어디에서든 접근할 수 있는 하나의 폴더에 첨부물이 저장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드라이브는 외장 드라이브를 포함하여 스카이드라이브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갖고 있는 사용자의 모든 PC에 대한 원격 접속 기능을 제공한다.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면서 원격 접속 허가를 요청할 것이다. 클라이언트를 설치하고 나서 다른 컴퓨터에서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skydrive.com에 로그인해야 한다.

URL 드롭렛(URL Droplet)은 베타 서비스로 웹 페이지에서 찾은 문서(PDF와 스프레드시트 등)를 수동 다운로드 없이 드롭박스로 직접 전송할 수 있다. URL 드롭렛에 가입한 후 해당 서비스가 자신의 드롭박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 된다. URL 드롭렛은 드롭박스 API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계정 암호를 절대로 볼 수 없다. 다음은 링크를 온라인 문서에 붙여 넣은 후 저장을 클릭한다. 해당 파일이 드롭박스에 나타나고 모든 기기에 동기화 될 것이다.

무료 서비스인 센드 투 드롭박스(Send To Dropbox)는 사용자에게 공공 이메일 주소를 제공하기 때문이 사람들이 사용자의 드롭박스로 파일을 직접 전송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가 이메일 제목, 발신인의 이메일 주소, 문서가 전송된 날짜 등에 따라 폴더와 하위 폴더가 자동으로 생성되도록 할 수 있다. 또한 센드 투 드롭박스에서 저장된 파일을 자동으로 압축 해제하고 전송된 이메일 메시지의 사본을 포함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드롭박스는 지난 30일 동안 저장된 모든 파일의 스냅샷을 유지한다. 사용자가 실수로 중요한 단락을 삭제했을 경우, 드롭박스에 파일을 저장한지 3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해당 파일을 복구할 수 있다. 자신의 드록박스 폴더로 이동하여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고 마우스로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컨텍스트 메뉴(Context Menu)에서 이전 버전 보기(View Previous Versions)를 선택한다. 그러면 수정된 날짜와 파일을 수정한 사용자의 정보를 포함하여 해당 문서에 대해 최근에 저장된 파일을 목록화 한 웹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드롭박스는 일반적으로 페이지당 10개의 변경사항만을 표시하기 때문에 지난 30일 동안 적용된 더 많은 변경사항을 보려면 이전(Older) 링크를 선택한다.

클라우드 저장소는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비디오를 제외한 모든 파일에 접근하는데 도움이 된다. 스트리밍 비디오는 문서를 다운로드 하거나 음악을 스트리밍하는 것보다 더 많은 대역폭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를 스트리밍할 수 있는지는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따라 달라진다. 필자가 드롭박스의 모바일 앱을 사용해 315MB의 77분짜리 M4V 파일을 테스트했을 때는 전체 콘텐츠를 스트림 처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해당 비디오를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볼 수는 없었으며, PC에서는 15분 분량의 미리 보기 밖에 스트리밍할 수 없었다.

만약 보안에 크게 신경을 쓴다면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하기 전에 암호화하는 것을 고려해 보기 바란다. 이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사용자가 특정 파일을 클라우드에 백업한 후 복수의 기기에서 동기화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암호화된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스파이더오크(Spideroak)를 사용하는 것이다.

만약 아마존 S3, 박스(Box), 드롭박스, 피카사(Picasa), 스카이드라이브, 슈거싱크 등 다양한 클라우드 저장소 계정에 파일을 분산시켰다면 오틱소(Otixo)를 사용해 보기 바란다. 사용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 모든 서비스를 연결시키고 파일을 다운로드 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서비스 간에 파일을 드래그 & 드롭(Drag & Drop)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기기를 포함하여 거의 모든 종류의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틱소는 매월 250MB의 대역폭 사용량을 무료로 제공하며 10달러를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들은 이미지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 플러스로 사진을 공유하고 싶을 경우 당연히 구글 드라이브가 가장 손쉬운 옵션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구글 플러스 사진 공유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카이드라이브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링크드인, 트위터로 사진을 직접 게시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스카이드라이브의 웹 인터페이스에서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단, 친구들은 원본 크기의 버전을 보기 위해 스카이드라이브를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