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위한 구글+ 9가지 활용 방법

CIO
이번 달에 구글+ 사용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 애널리스트 폴 앨런(구글+ 비공식 통계가)은 2012년 말까지 구글+ 사용자 수는 4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한다. 이 사용자들은 누굴까? 상당수가 잠재적인 고객, 파트너, 그리고 미디어 전문가들이다. 구글은 구글+ 비즈니스를 통해 기업에게 보다 쉽게 관련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방편을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면, 특히 이미 소셜 마케팅을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구글+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음은 구글+가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는 9가지 방법이다.
 
1. 검색 엔진 순위 상승
구글+를 사용하는 회사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회사 중 구글 검색 엔진에서 더 높은 순위를 받는 쪽은 어디라고 생각하는가(다소 수사적인 질문이지만)? SEO 및 소셜 미디어 마케팅 기업인 브랜디그니티(Brandignity) LLC의 SEO 디렉터인 마시에즈 피타는 "우리 회사 이름(Brandignity)을 구글에서 검색하면 검색 엔진 최상위에 구글+ 프로필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며 "고객과 잠재 고객들은 거래를 진척시키기에 앞서 회사 이름을 검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검색 결과가 디지털 세계에서 회사의 이름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 협업 효과 상승
구글 앱스에 서드 파티 제품을 공급하는 베터클라우드(BetterCloud)의 설립자인 데이빗 폴리티스는 "구글+는 협업을 독려하고자 하는 CIO에게는 필수적인 도구"라며 "평면적인 세계에서 구글+와 같은 소셜 도구는 문서, 이미지 등을 국내외의 다른 사람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게 해주므로 전통적인 회의나 화상 회의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성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3. 고객, 동료 및 미디어 담당자와 무료로 화상 대화
협업에 대해서라면 구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능은 화상 채팅 도구인 구글 수다방(Hangouts)이다. 검색 엔진 최적화(SEO) 기업인 웨비맥스(WebiMax)의 설립자이자 CEO인 케네스 C. 위즈네프스키는 구글+로 최대 6명과 동시에 화상 대화를 해봤다고 한다(현재 최대 10명 참가 가능). 그는 "구글 수다방은 서클의 멤버들과 화상 회의를 할 때 유용하다"며 "화면 공유 기능이 훌륭하다. 단, 안전한 고속 인터넷 연결이 없으면 화질과 해상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 수다방은 특히 직원들이 여러 곳의 사무실에 있는 조직에게 유용하다. 온라인 마케팅 기업인 웹ROI(webbbROI)의 파트너겸 COO인 케이시 암스트롱은 "나는 북미, 아시아, 유럽의 직원과 프리랜서들을 관리하는데, 구글+ 수다방의 화면 공유와 화상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구글 문서도구에서 함께 작업한다. 또한 외부에 있을 때라도 아이폰을 사용해 구글+에서 화상 채팅을 할 수 있다. 인재는 어디에나 있고 구글+는 위치의 장벽을 없애준다"고 말했다.
 
4. 한 번의 클릭으로 꼭 필요한 사람에게 메시지 전달
크라우드스프링(crowdSPRING)의 공동 설립자인 로스 킴바로브스키와 마이크 샘슨은 "서클이 대단히 유용하다. 서클은 하나의 고객 그룹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기업에는 다양한 고객 그룹이 있고, 경우에 따라 각 그룹과 개별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글+를 사용하면 고객을 각기 다른 그룹 또는 "서클"로 분류한 다음(지역별, 나이별, 관심 분야별) 각 그룹과 손쉽게 개별적으로 또는 여러 서클과 동시에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는 충성도 높은 고객 그룹을 만들었다. 이 고객들만 대상으로 제안과 거래를 맞춤화할 수 있다. 전체를 대상으로, 또는 다른 고객에게 똑같은 제안을 보낼 필요가 없다."
 
5. 무료 포커스 그룹
구글+를 사용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거나 고객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니 유료 포커스 그룹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 검색 마케팅 기업인 시어 인터랙티브(SEER Interactive)가 바로 최근에 그것을 실천했다. 시어는 구글+ 페이지를 사용하여 1시간 동안 SEO와 PPC에 대한 질답 세션을 진행했다. 시어 인터랙티브 설립자인 윌 레이놀즈는 "그 결과 구글+에서 1시간 동안 100건 이상의 의견이 제시되는 등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6. B2B 마케팅에 유용
다른 기업과 접촉할 방법을 찾고 있다면 구글+ 비즈니스가 도움이 될 것이다. 온라인 결혼 사진가 인명부 스냅놋(SnapKnot)의 공동 설립자인 마이크 리움은 "구글+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데 유용하다"고 말했다.
 
리움은 "구글+는 시각적이고 참여적이다. 즉, 사진가들끼리 손쉽게 서로 작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우리 회사 입장에서 이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주요 소셜 미디어 도구 이상으로 손쉽게 사진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개별 사진가(스냅놋의 고객)와 접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스냅놋이 구글+를 사용한 이후 멤버들 간에 많은 대화가 오갔다. 리움은 특히 시각적, 또는 콘텐츠 중심의 기업에게 구글+는 탁월한B2B 마케팅 도구라고 평가한다.
 
7. PR 도구로서의 강력한 잠재력
구글+ 서클을 통해 대중과 미디어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영국의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인 쿠자이(Koozai)의 온라인 마케팅 관리자인 마이크 에섹스는 "업계 종사자와 출판사를 포함하여 메시지에 응답할 가능성이 더 높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글+에서는 사용자가 특정 그룹(또는 서클)에 따라 메시지를 맞춤화 할수 있다. 에섹스는 구글+가 트위터보다 더 효과적인 PR 도구라고 전했다.
 
8.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도움
개인 간 거래 네트워크인 트레이드팔(Tradepal)의 설립자겸 CEO인 카림 게서스는 "소셜 웹이 등장하면서 각 브랜드는 온라인에서 평판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 항목이 됐다"며 "구글+는 트레이드팔과 같은 신생 상품에게 특성을 알리고 사용자 기반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트레이드팔을 구글+ 페이지를 통해 고유한 콘텐츠와 팁을 공유하며, 사용자와 대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9. 프로모션 광고 수단
구글+를 사용하면 서클 내의 사람들에게 프로모션을 손쉽게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비(Arby)는 최근 구글+ 사용자에게 2.99달러짜리 샌드위치와 튀김 요리 쿠폰을 제공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