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초고속 양면 스캐너 DS-32000/30000 출시

ITWorld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오래된 문서나 대량 문서를 빠르고 안전하게 스캔할 수 있는 A3 초고속 문서 스캐너 2종(DS-30000, DS-32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보관 모드 기준 가로 371, 세로 167, 높이 245mm의 DS-32000은 분당 최대 90매, DS-30000은 분당 70매의 고속 스캔이 가능하다. 여기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 급지는 120매까지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한 층 높일 수 있다. 또, 픽업 롤러와 분리 롤러 모두 최대 30만 매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급지 과정에서 오류 발생 시 작업이 자동으로 중단되는 ‘초음파 이중 급지 감지 기능’으로 원본 문서의 손상 없이 안심하고 스캔할 수 있다. 또, DS-32000의 경우 얇고 오래돼 찢어지기 쉬운 용지도 안전하게 스캔할 수 있는 ‘섬세한 용지 급지 모드’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최대 5.5m의 긴 용지는 물론 통장이나 카드, 여권, 명함, 봉투 등 특수 용지 스캔도 가능하다.

이미지 처리 기능이 뛰어나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스캔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모아레 패턴’을 컬러 센서로 깔끔하게 제거함은 물론, 뒷면 비침 현상도 없다. 스캐너 상단과 하단의 듀얼 광원은 원고의 주름 자국을 깔끔하게 없애준다.

2.7인치의 터치 스크린 탑재,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들도 지원한다. 읽기부터 파일 보존까지 한 번에 가능한 ‘엡손 스캔 2 드라이버’와 스캔한 문서를 편집, 클라우드 서비스로 직접 전송할 수 있는 ‘다큐먼트 캡쳐 프로 3.0’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DS-30000은 17W, DS-32000은 20W로 동급 A3 스캐너 대비 소비전력 또한 낮아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은 콤팩트한 크기 물론, 분당 최대 70매 이상의 빠른 스캔 속도를 제공한다”라며, “특히, 은행, 연구소, 학교 등 스캔이 많은 업종은 물론 오래된 문서도 손상 없이 안전하게 스캔 할 수 있어 박물관이나 관공서의 업무 효율성 또한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엡손 체험형 전시공간 ‘솔루션센터(www.epson.co.kr/product-tour)’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