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세대 옵테인 메모리 M15, 스토리지 성능은 향상됐으나 용량은 그대로

PCWorld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가 마침내 PCIe 레인 수를 증가시켰다. 
 
ⓒ Intel

인텔의 10세대 코어 노트북 CPU 뉴스에 묻혀버린 것이 있다. 인텔은 스토리지 성능을 향상시켰지만 용량을 늘리지 못한 옵테인 메모리(Optane Memory) 플랫폼에 대한 업데이트를 갑자기 누락시켰다. 

인텔은 옵테인 메모리 M15를 지난해 출시한 옵테인 메모리 M10의 2세대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옵테인 메모리는 보통 대용량 하드 드라이브와 SSD에 자주 액세스하는 파일의 응답 속도를 높이는 캐싱 형태의 기술로 존재한다. 이 제품은 기본 드라이브로 사용할 수 없다. 

옵테인 메모리 M15는 4레인 PCIe 3세대 인터페이스에 더 많은 성능과 업데이트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옵테인 메모리 M10은 2레인 PCIe 3세대로 제한됐다. 

인텔은 새로운 옵테인 메모리 M15가 순차 읽기 속도가 2,000MBps에 달할 것이며, 쓰기는 900MBps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옵테인 메모리 M10은 읽기 1,450MBps, 쓰기 640MBps를 기록했다. 

옵테인 메모리는 속도 측면에서 갈수록 더 좋아지고 있다. 인텔은 새로운 M15가 45만 건 랜덤 읽기와 22만 건의 랜덤 쓰기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M10가 25만 건 랜덤 읽기와 14만 건 랜덤 쓰기와 비교해보면 훨씬 좋아졌음을 알 수 있다. 

2세대 옵테인의 가장 큰 변화는 PCIe 레인의 증가다. 2세대에서 업그레이드 된 부분은 바로 레인 수 증가로 인한 것이다. 

새로운 옵테인 메모리 M15는 5년 보증 기간을 제공하며 수명이 다할 때까지 365TB 데이터를 쓸 수 있다. 인텔은 이 드라이브 용량이 16GB, 32GB, 64GB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확한 가격이나 출시 시기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3분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