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10.15부터 아이패드를 외장 디스플레이로 사용 가능할 듯”

Macworld
맥을 사용 중이라면 아이패드도 사용 중일 가능성이 있다. 만일 아이패드를 맥에 연결해 외장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루나 디스플레이(Luna Display) 같은 서드파티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으나,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차기 맥 운영체제인 맥OS 10.15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나인투파이브맥은 맥 OS 10.15 개발과 관련해 정통한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코드명 사이드카(Sidecar)인 이 기능으로 맥 사용자들은 앱 창을 외장 디스플레이에 보낼 수 있는데, 이 외장 디스플레이가 아이패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앱 창에서 최대화 버튼 위로 마우스를 올리면 전체 화면으로 보기, 타일링, 외장 디스플레이 이동 등의 옵션이 나타나는 방식이 구현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만일 아이패드가 애플 펜슬을 지원하면 아이패드를 입력용 디바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패드를 와콤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어 그래픽 작업에 유용할 것이다.

이번 보도에는 아이패드를 맥에 외장 디스플레이로 어떻게 연결하게 되는지 구체적인 정보는 빠져있다. 루나 디스플레이의 경우 USB-C 혹은 미니디스플레이 포트로 연결되는 하드웨어 어댑터를 맥에 꽂는다. 그러면 아이패드로 무선 연결되어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만일 실제로 애플이 이 기능을 준비 중이라면, 오는 6월 3일부터 열리는 WWDC 2019에서 공개 및 시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