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옵테인 메모리, 마침내 셀러론과 펜티엄 지원 예고

PCWorld
옵테인 메모리 캐싱 SSD를 출시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인텔이 드디어 옵테인 기술이 가장 필요한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최신 옵테인 메모리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인텔의 저예산용 8세대 셀러론과 펜티엄 CPU를 대상에 포함한 것을 아난드테크(Anandtech)가 발견했다.

옵테인 메모리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파일을 지능적으로 캐싱해 액세스 속도를 높이고, 기계식 하드 드라이브에 SSD 같은 속도를 부여하는 기술이다. 메인보드 M.2 슬롯에 옵테인 메모리를 설치하면 윈도우에서 부품을 인식하고 하드 드라이브가 하나의 통합된 스토리지 풀로 동작할 것이다. 인텔 소프트웨어가 데이터의 드라이브 할당 내역을 위임한다. 옵테인 메모리에 제일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저장할 경우 속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기본 실행 성능 면에서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저예산 PC에 맞는 옵테인 메모리 모듈은 아마존에서 16GB 33달러, 32GB 6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옵테인 메모리는 커다란 하드 드라이브로 가득 찬 보급형 데스크톱 PC 구성에서 놀라운 업그레이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까?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인텔은 고급형 코어 프로세서 시스템에서 옵테인 메모리 호환성을 제한하는 결정을 내려 사용자를 당황하게 했다. 이제 기존 기계식 하드 드라이브와 짝을 이뤘던 프로세서와도 원활하게 작동할 예정이다. 인텔은 지난 1월 옵테인 메모리와 프로세서를 결합한 형태의 코어 플러스 브랜드 단종을 결정하고, 데스크톱 사용자가 프로세서와 옵테인 메모리 모듈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번들은 노트북용으로 유지된다.

현 단계에서 하드 드라이브를 단계에 맞춰 이해하고 싶다면 옵테인 제품을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한다. 합리적인 가격의 옵테인 메모리 모듈이 스피닝 타입 드라이브를 강화한 캐싱 솔루션으로 언급되는 반면, PCWorld가 가장 빠른 SSD로 선정한 인텔 옵테인 905P 같은 고가 제품은 독자적인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 등 첨단 기술을 본격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