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데이터·인공지능 경제 활성화 계획'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경제부총리 주재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수립한 ‘데이터·인공지능(AI) 경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데이터·인공지능 경제 활성화 계획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인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육성전략 및 융합을 촉진하는 정책에 관한 5개년 실행계획이다.

정부가 지난 해 8월 데이터경제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11월에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으로 개인정보의 활용과 보호에 균형을 맞춘 개인정보 관련 법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한 이후,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본 계획이 마련되었다.
 
계획은 향후 5년 동안 데이터의 수집·유통·활용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주기를 활성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혁신생태계 조성 및 데이터와 인공지능 간 융합을 촉진하는 9개 정책과제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국내 데이터 시장을 30조 원 규모로 키우고, 인공지능 분야 유니콘기업 10개 육성과 인공지능 융합 클러스터 조성 및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을 1만 명 양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우리나라가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특히, 규제 샌드박스의 시행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시장 검증 및 출시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계획의 진행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인공지능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공감대 확보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