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이폰 루머 : 블룸버그 “아이폰 프로 2종, 아이폰 XR 후속 모델 1종 나올 것”

Macworld
2019년 발매될 신형 아이폰은 어떤 모습일까?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가을까지 기다려야 한다(아마도 9월까지). 그 때까지는 소문만 무성할 것이다. 2019년 발매될 아이폰과 새로운 기능에 대한 여러 가지 루머와 분석, 루머의 실현 가능성을 정리해 본다.

* 2019년 8월 22일 업데이트 : 블룸버그가 9월에 나올 아이폰의 소소한 정보들에 대해 공개했다.
 

아이폰 프로 2종, 아이폰 XR 후속 모델 1종

블룸버그가 애플이 9월 행사에서 무엇을 발표할 계획인지에 대한 기사를 공개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공개될 아이폰은 아이폰 XS와 XS 맥스의 후속인 ‘프로’ 모델 2종과 아이폰 XR 후속 모델 1종이라고 전했다.

프로 모델은 저조도 환경에서의 촬영과 광각 촬영이 가능하며, 영상 촬영 기능도 개선한 3개의 후면 카메라, 시야가 더 넓어진 페이스ID 카메라, A13 프로세서, 역무선 충전, 방수 기능 개선, 매트(matte) 마감 등이 특징이다. 

블룸버그는 또한, 3D 터치가 아이폰 XR과 유사한 햅틱 터치로 대체된다고 전했다. 아이폰 XR 후속 모델에는 후면에 광학 줌과 개선된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하는 2대의 카메라가 탑재된다.

5G 모델은 올해가 아닌 2020년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에 최적화된 소형 애플 펜슬의 등장?

온라인 유통사인 모바일 펀(Mobile Fun)이 올릭사(Olixar)가 제작한 흥미로운 특징을 가진 아이폰 11 프로 케이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케이스 뒷면에 소형 애플 펜슬을 넣을 수 있는 슬롯이 들어간 것. 아이폰용 소형 애플 펜슬이 나온다는 소문이 말도 안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 소문에 힘을 실어주는 근거가 나온 것이다. 모바일 펀은 이미 이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과거에도 휴대폰 출시 전 디자인 예측을 정확히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초에는 갤럭시 S10의 구멍 디자인을 예상했고, 노트10에 헤드폰 잭이 없다는 내용을 초기에 예측한 바 있다. 

가능성 : 이 소문이 연기처럼 사라지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 같다. 믿기 어려운 내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일 애플이 정확히 그냥 아이폰과 ‘프로’ 제품을 구분하고자 한다면 더 큰 화면 외에 무엇인가가 필요하고, 애플 펜슬 지원은 그 부분에 딱 맞는다. 그리고 현재의 애플 펜슬은 아이폰에서 사용하기엔 너무 길어서 아이폰 11 프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애플 펜슬의 등장이 아주 이상해 보이진 않는다. 


아이폰 프로

* 2019년 8월 13일 업데이트 : 아이폰 XS와 XR의 이름을 정확히 예견했던 한 트위터 사용자가 차세대 아이폰 제품군의 명칭이 ‘아이폰 프로’라고 주장했다.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일반적인 트위터 게시물은 관심을 많이 끄는 편은 아니지만, 코인X(CoinX)가 아이폰에 대해 언급한 13개의 트윗은 눈에 띌 정도로 정확했다. 과거 아이패드 미니의 귀환, 아이폰 XS 맥스의 무게, 최신 아이패드 프로 헤드폰 잭 부재, 그리고 2018년 아이폰의 이름까지 아주 정확한 예측으로 유명하다. 이런 코인X가 이번엔 애플의 차세대 최고사양 아이폰 이름이 ‘아이폰 프로’가 되리라고 전망했다. 아마 6.5인치 모델이 아이폰 프로가 될 듯 하지만, 코인X가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아니다. 

가능성 : 아이폰 프로라는 이름의 아이폰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몇 년간 있었기 때문에 애플이 어느 정도 ‘프로’를 두고 고민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루머에 따르면, 올해 큰 버전의 아이폰이 작은 버전에 비해 화면 크기 외에 다른 부분이 없기 때문에 어떤 점에서 ‘프로’가 붙게 될지 의문이다. 


햅틱 개선

* 2019년 7월 24일 업데이트 :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올해 출시될 아이폰에는 새로운 탭틱 엔진(Taptic Engine)이 들어가며 전면 카메라의 동영상 촬영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최근 한 가지 새로운 사실을 담은 아이폰 예상 기사를 공개했다. 올해 공개될 신형 아이폰에는 립 햅틱(leap haptics)이라는 코드명으로 불리는 새로운 탭틱 엔진이 탑재된다는 것. 새로운 탭틱 엔진의 주요 특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은 이미 많은 휴대폰에 사용되는 ERM(Eccentric Rotating Mass) 진동 모터보다 더 충실도가 높은 LRA(Linear Resonant Actuator)을 사용하는 몇 안되는 업체 중 하나다.

가능성 : 애플은 iOS 13에 새로운 코어 햅틱(Core Haptics)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서드파티 개발자들의 탭틱 엔진에 대한 통제를 늘리도록 했다. 새롭고 발전된 햅틱 하드웨어가 동시에 나온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사실 발전된 햅틱 하드웨어를 출시하기 위해서 햅틱을 위한 새로운 개발자 프레임워크를 만들었다고 보는 편이 합리적이다.


3D 터치는 없다

올해 공개될 아이폰에는 3D 터치(3D Touch)가 없으리라는 소문은 계속 있었다. 지난 1월엔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고, 이어 5월에는 공급업체 측 정보를 기반으로 바클레이(Barclays)의 애널리스트가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디지타임즈(Digitimes)가 터치 인터페이스 공급 업체인 TPK 홀딩(TPK Holding)과 제너럴 인터페이스 솔루션(General Interface Solution)의 매출을 전망했는데,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2019년에 공개될 모든 아이폰에는 3D 터치가 빠지겠지만, 2분기의 매출은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능성 : 3D 터치는 아이폰 6s 이후 아이폰에 고정되어 있었지만 더 저렴한 아이폰 XR에는 빠졌다. 비싼 기술로 알려져 있고, 대형 디스플레이에는 구현이 어렵기 때문에 아이패드에선 적용되지 않았다.

iOS 13에서는 아이폰 XR에서 사용된 햅틱 터치 기능이 대거 확대됐다. 1초 정도 탭하면 약한 햅틱 반응과 함께 맥락에 맞춘 메뉴가 나타나는 것이다. 향후 iOS 버전에서는 3D 터치의 주요 기능들이 햅틱 터치로 대체된다. 이 때문에 애플이 비싸고 혼란스러운 기술을 버리고 더 통합된 터치 인터페이스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모두 적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로직보드

* 2019년 7월 8일 업데이트 : 슬래시릭스(Slashleaks)는 아이폰 11의 로직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 로직보드가 탑재될 정확한 모델은 알 수 없다.

익명의 정보 유출 전문 사이트인 슬래시릭스(Slashleaks)는 아이폰 11 로직보드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폰 2019년 모델 중 하나의 용도로 추정되는 로직보드 ⓒ SLASHLEAKS

물론 우리는 올해 공개될 아이폰 모델명이 아이폰 11이 될지는 확신할 수 없으며, 이미지 속의 로직보드도 어떤 모델에 탑재되는 것인지 확실치 않다. 이 로직보드 후면은 미완성이고 다른 부품에 부착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명확하지 않은 서킷보드의 단면일 뿐이다.

가능성 : 물론 이것이 아이폰 PCB일 수도 있다. 현재 모델 중에선 아이폰 XR만 이와 같은 직사각형의 서킷 보드가 있을 뿐, 아이폰 XS과 XS 맥스는 L 모양의 서킷 보드가 탑재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폰 XR의 후속 모델이거나 아이폰 XS의 후속 모델의 내부 레이아웃 변경을 시사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칩이 어디에도 부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측하기엔 무리가 있다.
 

음소거 슬라이더 방향 전환

* 2019년 6월 25일 업데이트 : 케이스 제조업체 올릭사(Olixar)가 공개한 케이스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음소거 슬라이더 방향이 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스 제조업체 올릭사(Olixar)는 이미 아이폰 11 맥스(애플이 가을에 공개할 제품의 명칭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케이스를 사전 주문 받기 시작했다. 영국 유통 사이트인 모바일펀(MobileFun) 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케이스의 이미지가 아이폰 11 맥스의 렌더링 이미지와 함께 공개되어 있다.
 
ⓒ OLIXAR

주목해야 할 요소가 몇 가지 있다. 우선 여러 루머에서 언급된 바와 같은 정사각형 모양의 카메라 범프다. 또 하나는 트루뎁스 모듈을 위한 노치가 조금 작아졌다는 점이다. 아니면 노치 크기는 그대로인데, 아이폰 11 맥스가 XS 맥스보다 더 커서 생기는 왜곡 현상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이 이미지를 면밀히 살핀 한 사람이 음소거 버튼이 현재 앞 뒤로 움직이는 것 대신 위아래로 움직이도록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가능성 : 여기서 드러난 것 중 아주 터무니 없는 것은 없으나, 케이스 제조업체가 차세대 아이폰에 대해 벌써 정확한 정보를 얻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출시 시점에 맞춰 케이스를 출시하기 위해 제조 업체 및 공급 체인의 정보원을 통해 최선을 다해 추측하고, 출시에 가까워질수록 CAD를 더 정확하게 수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케이스 제조업체에서 이른 시기에 나오는 렌더링 이미지들은 종종 상세한 부분이 틀리는 경우가 잦다. 


18W USB-C 어댑터 포함

* 2019년 4월 29일 업데이트 : 맥 오타카라(Mac Otakara)는 2019년에 나올 아이폰 3종류 모두에 18W USB-C 전원 어댑터와 USB-C 라이트닝 케이블이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마침내 5W USB 전원 어댑터 대신 18W USB-C 전원 어댑터를 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맥 오타카라(Mac Otakara)는 중국 공급업체 측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올해 출시되는 모든 아이폰에 신형 아이패드 프로처럼 18W USB-C 충전 어댑터가 기본으로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이폰의 충전 포트가 USB-C 포트가 되는 것은 아니다. 대신 USB-C 라이트닝 케이블이 현재의 USB-A 라이트닝 케이블을 대체하게 된다.

가능성 : 사용자들이 가장 바라는 것 중 하나가 애플이 2016년부터 강력한 전원 어댑터를 기본 제공한 안드로이드를 따라하는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아이폰은 기본 제공되는 5W보다 훨씬 빠르게 충전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과거에도 이런 소문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 해 아이폰 루머의 대표 주자 역시 18W 충전 어댑터였고, 사진까지 유출됐지만 결국 사실이 아니었다. 그 사진의 주인공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였었다. 따라서 희망을 품되 너무 기대하진 말자.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과 1,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 2019년 4월 19일 업데이트 :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는 2019년 아이폰 중 고급 모델엔 후면에 카메라 3개가 들어가고, LCD 모델엔 2개가 들어가며, 전면 카메라가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애플과 관련해 정확한 정보로 잘 알려져 있는 밍치 쿠오가 투자자들을 위한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올해 공개될 아이폰의 카메라에 대해 더 구체적인 정보를 전했다.

카메라 업그레이드는 올해 아이폰의 주요 셀링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다음과 같은 사양 업그레이드가 전망된다. (1) 6.5인치 OLED, 5.8인치 OLED 모델은 트리플 카메라가, 6.1인치 LCD 모델의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 초 광각 렌즈가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에 도입되며, 소니가 제공하는 1,200만/1um 화소 CIS가 장착된다. (2) 새로운 아이폰 3모델 모두의 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CIS+5P 렌즈(현재는 700만 화소 CIS+4P 렌즈)로 업그레이드된다.

즉, OLED 모델에는 소니의 센서가 들어간 1,200만 화소의 초 광각 카메라가 추가되며, 아이폰 XR에 해당하는 모델은 현재 아이폰 XS 모델처럼 망원 렌즈가 포함된 듀얼 카메라가 된다는 의미다.

아이폰의 전면 카메라는 트루뎁스(TrueDepth) 모듈의 일부인데, 이 모듈의 RGB 카메라가 현재의 7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된다.

더 나아가 쿠오는 전면 카메라와 새로운 초광각 후면 카메라가 특별한 블랙 코팅처리가 될 것이며, 덕분에 카메라가 덜 눈에 띄고 아이폰의 나머지 부분과 잘 섞일 것이라고 말했다.

가능성 : 현재 다양한 곳에서 트리플 카메라 탑재 가능성을 점치고 있어서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려울 지경이다. 어떤 사람들은 후면 카메라보다 전면 카메라를 훨씬 더 많이 사용한다는 면에서 애플이 전면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설득력이 있다. 이제는 매우 어두운 환경 등에서 고품질의 사진, 동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측면의 발전이 궁금하다. 


양방향 무선 충전과 더 커진 배터리

* 2019년 4월 2일 : 양방향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는 한 애널리스트의 보고서 내용이 업데이트됨
 

최신 정보 : 양방향 무선 충전과 더 커진 배터리

ⓒ APPLE
애플과 관련해 정확한 예측으로 유명한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가 2019년 아이폰에 대한 새로운 예측을 담은 공급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그는 새로운 아이폰이 양방향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아이폰으로 다른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에어팟 무선 충전 케이스를 아이폰에 올려두면 아이폰이 에어팟을 충전한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아이폰의 배터리 용량도 커질 것이라는 것이 쿠오의 예측이다. 아이폰 XS 후속 제품은 약 25%, 아이폰 XS 맥스의 후속 제품은 15% 정도 커질 것이라는 것. 아이폰 XR의 후속 제품은 이보다 작은 5% 수준으로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능성 : 이제 막 양방향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폰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애플이 이런 기술의 선두주자는 아닌 샘이다. 에어팟 2세대와 함께 무선 충전 케이스가 이제 막 공개됐다는 점을 생각하면, 애플이 이 기능을 구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3개의 카메라와 어마어마한 카툭튀

*2019년 4월 1일 업데이트 : 2019년 아이폰에는 3개의 카메라가 사각형으로 배치될 것임을 암시하는 도면이 나왔다.

올해 초 사람들이 절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던 2019년 아이폰 컨셉 이미지가 있었다. 왼쪽 상단에 커다란 사각형 모양이 튀어나와 있고, 3개의 카메라와 1개의 LED 플래시가 포함된 이미지로, 애플이 절대 만들지 않을법한 느낌의 디자인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루머에 따르면, 어쩌면 이 컨셉 이미지가 사실로 드러날 수도 있을 것 같다.

정확한 정보를 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스티브 헤머스토퍼(트위터 ID @onleaks)은 올해 초 이런 렌더링 이미지를 게시한 바 있는데, 다시 완전한 형태의 후면 케이스 도면을 공개했다. 그의 처음 주장처럼 왼쪽 위에 3개의 카메라와 1개의 플래시를 위한 구멍이 있는 도면으로, 헤머스토퍼는 이 도면을 렌더링 이미지와 겹쳤을 때 거의 완벽히 맞는다고 주장했다.

가능성 : 우리 대부분이 오리지널 렌더링 이미지에 실소를 금치 못했지만, 점점 더 신뢰를 얻고 있다. 애플이 최소한 맥스 모델에는 트리플 카메라 어레이를 선보일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에서 배열만이 여러 가지 추측을 자아내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 로고를 옮기지 않을 것이기에 왼쪽 상단은 가장 이상적인 위치다. 올해는 애플이 다른 프리미엄 스마트폰처럼 ‘카메라가 튀어나오지 않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로는 오히려 더 튀어나오게 될 것 같다.

 

A13 프로세서

* 2019년 2월 11일 : 2019년 아이폰 프로세서와 관련된 디지타임즈의 보도와 5W 충전기 및 라이트닝 커넥터가 유지된다는 맥오타카라(MacOtakara)의 보도 내용이 추가됨

디지타임즈(DigiTimes)는 2019년에 공개될 아이폰에는 A13으로 알려진 프로세서가 탑재된다고 보도했다. 7nm 공정으로 제작될 이 프로세서는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가 만든다.

가능성 : 디지타임즈의 보도는 신뢰하기 어려울 때가 많지만, 이번 보도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애플의 새로운 최고사양 아이폰엔 새로운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현재 아이폰 XS의 CPU인 A12 바이오닉은 애플 최초의 7nm 프로세서였기 때문에, A13도 7nm로 제조될 가능성이 높다.

5W 충전기

일본 웹사이트 맥오타카라(MacOtakara)는 2019년에도 애플이 아이폰에 기본 제공하는 전원 어댑터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5W 어댑터와 USB-A 커넥터의 조합이다. 맥오타카라는 또한, 신형 아이폰에는 USB-A - 라이트닝 케이블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는데, 이는 애플이 아이폰의 라이트닝 커넥터를 USB-C로 변경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가능성 : 애플은 수익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더 빠른 충전기 대신 5W 어댑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더 빠른 애플 충전기를 원한다면 <아이폰을 더 빠르게 충전하기 : 전원 어댑터 테스트>를 참고하면 좋다.

애플이 라이트닝 포트를 USB-C로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긴 하지만, 아직 속단하긴 이르다.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에 USB-C를 도입하면서 2019년 아이폰도 따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이 아이폰 포트를 변경한다는 증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애널리스트들의 추측일 뿐이다. 
 

3렌즈 카메라 시스템

* 2019년 1월 31일 후면 3 카메라 시스템과 관련된 블룸버그 보도 및 3D 카메라 관련 정보 업데이트

2019년에 공개될 신형 아이폰의 후면에는 후면에 3대의 카메라가 탑재되리라는 루머가 지속되고 있다. 블룸버그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현재 후면의 3 카메라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아이폰 모델 중 큰 제품에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3번째 카메라는 시야와 줌 범위가 넓으며 더 많은 픽셀을 캡처할 수 있다. 애플은 또한, 현재 3초로 제공되는 라이브 포토(Live Photos)를 6초까지 늘릴 계획이다.

블룸버그는 2020년의 아이폰 후면 카메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애플이 더 강력한 3D 카메라를 탑재한 새로운 아이폰을 계획 중이라는 것. 이를 통해 애플은 증강현실 기술을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의 아이폰에도 3D 카메라가 있지만, 페이스 ID를 위해 전면 카메라에 탑재되어 있다. 현재 3D 카메라는 25~30cm 사이에서 동작하는데, 새로운 후면 카메라는 최대 4.5m까지 지원한다. 또한, 현재 카메라는 닷 프로젝션(dot-projection) 기술을 사용하는데 새로운 카메라는 레이저 스캐너를 사용할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새로운 3D 카메라가 2020년에 출시될 아이폰에 탑재될 것이며 애플의 AR 헤드셋 출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가능성 : 후면의 3 카메라 시스템 루머는 올해 초부터 시작되었는데, 블룸버그의 보도로 보다 더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블룸버그 보도의 핵심은 2020년 아이폰의 3D 카메라다. 애플이 AR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번 보도의 신뢰성을 높여준다. 지금까지 애플이 AR과 관련된 행보는 점증적인데, 아이폰 후면에 3D 카메라가 탑재된다면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폰에 3대의 카메라가 탑재된다는 소문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됐지만, 작동 방식에 대해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다.

스티브 헤머스토퍼가 입수한 디지트(Digit)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XI로 언급된 2019년 아이폰에는 3개의 후면 카메라가 있다. 2개는 일렬로 정렬돼 있고, 하나는 조금 옆으로 빠져 있다. 디지트는 한쪽으로 비껴나 있는 렌즈 1개가 3D 카메라 기능을 갖췄을 것이라고 추정하며, 그 근거를 애플이 소니의 차세대 3D 센서 생산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블룸버그 통신에서 찾았다.
 
ⓒDIGIT AND STEVE HEMMERSTOFFER 가 유출한 아이폰 XI의 후면 3개 렌즈 시스템의 가상 이미지

스티브 헤머스토퍼는 이후 새로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컴페어라자(CompareRaja)가 게시한 이미지로, 앞선 렌더링 이미지와는 달리 카메라가 중앙에 가로로 배열되어 있다. 
 
카메라가 가로로 배열되어 있고 전면에는 작은 노치가 있는 새로운 렌더링 이미지 ⓒ COMPARERAJA AND STEVE HEMMERSTOFFER

컴페어라자는 이 렌더링 이미지가 “100% 신뢰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이라면서 “어느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헤머스토퍼는 후면 카메라가 현재의 1,200만 화소 구성에서 1,000만 화소와 1,400만 화소 구성으로 바뀌리라 전망했다. 하나는 광각, 하나는 줌 렌즈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세 번째 카메라에 대한 센서 사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전면 카메라 역시 기존의 700만 화소에서 1,0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실현 가능성 :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해지고 있다. 2019년 1분기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실적 지침을 수정하기까지 한 애플이 판매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는 더욱 화려한 기능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애플이 모서리 부분의 약간 튀어나온 카메라 디자인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상상히 어렵다. 
 

LCD 아이폰 XR은 유지, 듀얼 카메라 탑재

*2019년 1월 14일 업데이트

팀 쿡도 아이폰 XR의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애플은 아직 포기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19년에도 3모델 정책을 이어갈 예정이며, LCD를 탑재한 아이폰 XR도 그 중에 포함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신제품 모두 OLED를 탑재하는 것은 2020년에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있을 전망이다. 아이폰 XS와 함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는 것. 아이폰 XS 맥스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전망이다.

가능성 : 매우 높다. 아이폰 XR은 애플이 만든 최고의 휴대폰 중 하나이며 일회성 제품이 되긴 어렵다. 카메라를 추가함으로써 애플은 제품을 개선하겠지만 의문점은 남아있다. XS 모델과 어떤 차별점을 둘까? 사실 카메라가 XR과 XS간의 가장 큰 차이었는데, 애플이 250달러 이상의 가격 차이를 극복할 차별점을 XS에 부여할 수 있을까?
 

노치 축소

아이폰의 노치는 기능적인 목적뿐 아니라 바로 아이폰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특징이기도 했다(다른 업체가 너도나도 모방하기 전까지는). 그러나 루머가 정호가하다면, 노치 디자인이 앞으로도 계속 아이폰만의 특징으로 남지는 않을 것 같다.

센서 제조업체 AMS는 OLED 디스플레이 후면에서의 주변 빛의 강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새로운 광학 센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도 애플이 아이폰 3D 얼굴 인식용으로 AMS 광학 센서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이 AMS의 TCS3701 CPS(Color and Proxmity Sensor)를 신형 아이폰에 탑재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따라서 노치 크기가 더 작아지고, 어쩌면 노치가 아예 사라질지도 모른다.
 
ⓒAMS AMS가 노치가 없어졌을 때를 가정한 가상 이미지


실현 가능성 : 애플과 AMS는 견고환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로이터는 AMS 매출의 45%를 애플이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또, 애플이 노치를 축소하거나 아예 없앨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그러나 아이폰 노치를 구성ㅇ하는 트루뎁스 모듈에서 주변 광과 근접 센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다. 그보다는 기존의 전면 카메라, 적외선 전면 카메라, 스피커, 적외선 도트 방출기가 더 비중이 크다. 노치 크기를 눈에 띄게 줄려면 애플은 이 중 몇 가지 부품을 빼거나 합쳐야 할 것이다. 현재 배치를 감안하면, 단순히 OLED 디스플레이 아래에 있는 주변 광 센서와 근접 센서를 이동하는 것만으로는 큰 효과가 없을 것 같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