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롤러블 OLED TV, 필요 없을 땐 감춘다

TechHive
LG전자는 이번 CES 2019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나타났다 사라지는 롤러블(rollable) OLED TV와 리모트 컨트롤 클릭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65인치 TV는 롤백이 가능한 TV 디스플레이에 대한 오랜 약속을 이행한 최초의 제품으로, 이 기술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유행할 경우 생활 공간의 설계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시연에서는 화면이 완전히 나타나기까지 약 15초가 걸렸다. 이는 화면을 올리거나 내릴 때 매끄럽게 움직이고 안정되게 유지하는 매커니즘이 상당히 인상적인 기술이다. 
 
ⓒMARTYN WILLIAMS/IDG. LG 롤러블 OLED TV

이 TV는 집어넣을 수 있는 프로젝션 화면을 연상시킬 지 모른다. 프로젝션은 온 가족이 집에 모여 8mm 영화 또는 슬라이드를 화면에 투영해 보다가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작은 보관함에 넣어 보관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이런 장치를 봤을 수도 있다. 

LG 롤러블 OLED TV도 똑 같은 일을 한다. 거실을 TV가 없는 것처럼 디자인할 수 있다. 물론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말이다. LG는 이 TV의 가격이 얼마인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그리 저렴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2019년 하반기 출시될 시점에 알게 될 것이다. 

위 아래로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 외에도 화면의 일부만 표시되는 세 번째 옵션 상태로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이 작은 화면은 음악 플레이어의 시각적 인터페이스와 화면으로 사용되거나 시계 또는 애니메이션을 표시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MARTYN WILLIAMS/IDG. LG의 롤러블 OLED TV는 화면의 일부분만 보이도록 설정할 수 있다.

찬찬히 살펴보면, 집어 넣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세 가지 형태임을 볼 수 있다. 완전히 확장된 형태, 라인(line) 모드(전체 화면의 약 1/4만 보임)와 그리고 완전히 들어간 형태다. 
 
ⓒLG. LG는 세부 사항에 대해 약간 밝혔지만 완전히 펼쳐진 형태, 라인 모드 형태, 그리고 완전히 들어간 형태로 추정된다. 

LG 롤러블 OLED TV, 모델 번호 65R9는 TV가 거실 공간을 차지하는 걸 원하지 않는 이들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 매우 흥미로운 기술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