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와 경험도 옴니채널” 클라우드로 전사 디지털 자산 관리하기

Oracle


오라클 무료 크레딧으로 많은 것을 시도해볼 수 있다. 본 포스팅에서는 오라클의 PaaS 서비스 중 하나인 컨텐츠 및 경험(Oracle Content and Experience Cloud)을 이용해 파트너 포털을 만드는 과정을 간단히 소개한다.

파트너 포털 만들기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는 전사적으로 흩어져 있는 각종 디지털 자산을 클라우드로 통합하여 원활한 자료 공유와 협업을 지원한다. 언뜻 보면 파일 공유 서비스와 유사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옴니 채널 기반의 디지털 자산 관리와 활용이라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특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가 옴니 채널이다. 기업은 다양한 경로로 문서, 영상, 사진 등의 디지털 자산을 공유한다.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가 제공하는 옴니 채널은 다양한 자료 공유 채널의 단순 통합을 넘어 한 차원 더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옴니 채널 기반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등 협업이 필요한 모든 업무에서 사용자 경험을 끌어 올릴 수 있다.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로 파트너 포털을 만들어 본 이유도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참고로 오라클 서비스 중 웹센터 포털 클라우드(WebCenter Portal Cloud)라는 서비스도 있는데, 이는 엔터프라이즈 포털 수준으로 내외부 시스템 및 서비스 연계까지 고려할 때 적합한 서비스다. 더 가볍게 자료 공유 중심의 파트너 포털이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아,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로 파트너 포털을 구성해 보았다.

협업 중심의 파트너 포털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는 크게 컨텐츠 공유 및 협업 기능과 사이트 구축을 위한 경험 기능을 제공한다. 이 두 기능을 이용하면 그럴 듯한 파트너 포털이 완성된다. 우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판매하는 기업과, 파트너들과 영업, 마케팅, 기술 관련 자료 공유 및 영업 기회 공유나 기타 공지 사항을 빨리 서로 확인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요구 사항을 가정했다.

이를 구현하려면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의 기능을 모두 쓰면 된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오라클 무료 크레딧을 신청해 받고 나서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를 구독하는 것이다. 구독 과정에서 설정은 매우 간단하다. 마이 서비스로 로그인한 다음에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 구독 신청을 한다. 그러면 인스턴스 생성이 시작되는데, 완료되면 안내 메일이 온다. 참고로 무료 크레딧이 아니라 유니버셜 크레딧으로 인스턴스를 생성할 경우 사전에 비용 예측기를 통해 사용 조건에 따른 비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일단 인스턴스가 만들어졌으면 오라클 클라우드 대시보드에서 구독 내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 인스턴스를 생성하면 다음과 같이 컴퓨트와 스토리지 클래식도 함께 생성되는데 이는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다.

 


폴더 생성, 파일 업로드, 페이지 완성까지 단 하루
본격적인 작업을 해보면 너무 쉽고 간단해 놀라게 된다.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 폴더를 생성하고, 파일을 올리는 과정이 윈도우 탐색기처럼 쉽다. 사용자를 생성하고 각 사용자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도 간단하다. 사실 파트너 포털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사용자 권한인데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의 경우 파일 열람만 가능, 다운로드 가능, 편집 가능 등 세부적으로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다음으로 할 일은 파트너 포털 사이트를 만드는 것인데, 관리자 화면 왼쪽에서 ‘Experience’ 탭을 누르면 편집 기능이 나열된 화면이 뜬다. 페이지는 기본 제공되는 템플릿을 사용하거나 직접 개발한 페이지 코드를 올려 만들면 된다. 템플릿을 사용할 경우 메인 페이지와 2~3개 정도 서브 페이지를 만드는 데 하루면 충분하다.

 


파일 올리고, 페이지를 만든 다음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 앱을 다운받아 테스트해 보았다. 앱을 이용하면 문서 공동 작업이 매우 편하다. 메신저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수월하다. 전통적인 스타일의 파트너 포털 사이트에 모바일 앱까지 더해져 사용자 경험이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인다.

문서 반출 관리, 마케팅 자동화 등 기업 환경에 특화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는 여러 모로 기업 환경에 특화되어 있다. 일반적인 파일 공유 서비스처럼 랜섬웨어 등 악성 코드 감염으로 인한 자료 손실을 방지하는 동시에 자료 공유와 협업도 원활하게 지원한다. 웹 페이지 저작 기능을 제공해 사업 단위, 제품별, 부서별 필요에 따라 마이크로 사이트를 생성해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옴니 채널에 대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덤이다.

여기에 또 한 가지 보너스가 있다.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서비스 확장이다. 가령 자료 반출에 까다로운 보안 정책을 적용하는 기업이 많다. 부서장이나 관리자 승인 절차를 거쳐야 자료 반출을 할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할 경우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에 오라클 프로세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Process Cloud Service)를 연계하면 된다. 요즘 유행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원할 경우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에 오라클 엘로콰(Eloqua)를 연계하면 디지털 마케팅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 관리가 전사 측면에서 통합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간단히 살펴본 바와 같이 오라클 컨텐츠 및 경험 서비스는 오라클 클라우드의 가장 큰 차별점인 엔터프라이즈 친화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 무료 크레딧을 신청한 후 직접 테스트해본 IT 담당자라면 누구나 기술을 기술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술이 적용되는 방식을 친절하게 알려준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