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스마트홈 제품군 확대…알로 오디오 도어벨 가을 출시

TechHive
넷기어가 자사의 알로(Arlo) 홈 시큐리티 제품군을 초인종으로 확대하고 있다. 네스트(Nest)나 링(Ring) 같은 경쟁업체에 대해 알로를 좀 더 공격적으로 배치하겠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알로 오디오 도어벨(Arlo Audio Doorbell)은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며, 일반적인 전선 두 가닥 초인종 구성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AA 배터리 두 개로도 작동한다. 알로 생태계에 추가되기 때문에 다른 알로 디바이스를 통해 경보를 울릴 수도 있다.

흥미로운 것은 다른 경쟁 제품과는 달리 비디오 기능이 없다는 것.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면 사용자는 알로 앱을 통해 음성 통화를 하게 된다. 문 앞에 누가 있는지 보기 위해서는 알로 카메라가 필요하다.

넷기어는 이를 장점으로 내세운다. 한 방향을 고정된 초인종 카메라가 아니라 자유롭게 배치한 알로 카메라를 통해 현관 모습을 좀 더 완벽하게 볼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사용자가 카메라까지 구매하기를 기대한다면, 가격이 관건이 될 것이다. 알로 오디오 도어벨의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함께 제공되는 스마트 차임(Smart Chime) 액세서리는 전기 소켓에 쉽게 꽂을 수 있기 때문에 집안 구석구석에 설치할 수 있다.

넷기어는 최근 알로 카메라와 함게 가정 방법용 전구도 출시했다. 배터리로 동작하는 카메라와 전구는 모두 움직임 센서를 탑재하고 서로 경보를 울릴 수 있으며, 도어벨과도 연동된다.

스마트홈 시큐리티 시장은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최근 네스트와 링도 도어벨과 보안 경보 시스템을 출시했다. 두 업체 모두 이미 카메라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넷기어의 알로 제품군은 최대 7일 간의 클라우드 비디오 스토리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기본 서비스 옵션 때문에 집주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네스트와 링 역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제한적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결국 월 단위 유료 서비스에 가입하게 된다. 넷기어는 좀 더 복잡한 인공 지능 기능을 유료 구독 서비스에 실험하는 반면, 기본 서비스는 계속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