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은 게임과 함께” iOS용 무료 게임 BEST 11

Macworld

모바일 게임 세계에서 ‘무료’ 게임은 흔하다. 유료의 프리미엄 게임도 많지만, 여전히 다운로드를 공짜로 할 수 있는 게임이 많다. 게임을 더 하기 위해서는 광고를 보거나 돈을 내야 할지라도, 개발자들이 우선 수백만 대의 기기에 게임을 설치하도록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소개할 15개의 게임들은 2016년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들이다. 목록의 모든 게임들이 혁신적이거나 중요하진 않지만, 올해 즐겼던 게임 중 ‘최고’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것들이다. 연말에 뭔가 신나는 게임을 하고 싶다면, 아래의 목록을 참고해보자. editor@itworld.co.kr

포켓몬 고(Pokémon Go) 앱 스토어에서 올 한해 포켓몬 고 보다 주목을 받았던 게임을 찾기도 힘들다. 단 2달 만에 수십억 다운로드를 기록했음은 물론, 스마트폰 화면에 눈을 고정한 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이웃들을 많이 봤을 것이다. 현재 포켓몬 고 열풍은 다소 사그라진 상태이지만, 여전히 주변에 숨겨져 있는 가상의 몬스터를 잡으려는 사람들은 많으며, 각종 팁들이 공유되어 그 어느 때보다 몬스터를 잡기에 좋은 시기다.

수퍼 스틱맨 골프 3(Super Stickman Golf3) 앞선 두개의 시리즈와는 달리 무료로 풀린 수퍼 스틱맨 골프3는 재미가 덜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누들케이크의 최신 2D 게임은 이전 버전들 만큼이나 재미있으며, 돈을 내지 않아도 충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각 9홀 코스는 각자의 테마와 함정이 있고, 총 20개까지 무료로 할 수 있다. 이후에 3달러를 내면 팝업 광고를 제거하고 몇 가지 제한이 풀리며, 보너스 코스를 즐길 수도 있다. 돈을 내든 안내든 재미있는 게임이다.

클래시 로얄(Clash Royale) 포켓몬 고가 올해의 ‘나가서 돌아다니는 게임’이라면, 클래시 로얄은 2016년의 “몇 시간 동안 소파에 앉아서”할 수 있는 게임이다. 같은 개발사인 수퍼셀의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은 몇 분 동안 지속할 만한 게임이지만, 클래시 로얄은 이어서 계속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시간이 금방 흐를 것이다. 클래시 로얄은 타워 방어와 카드 수집 게임이 결합된 형태로, 순간 몰입도가 좋을 뿐만 아니라 게임을 하고 있지 않을 때도 자꾸 생각나게 하는 요소가 있다. 클래시 오브 클랜을 해본 적이 없더라도, 클래시 로얄을 하는 덴 아무 문제가 없다.

베스트 핀드 포에버(Best Fiends Forever) 화면을 ‘미친 듯이’ 두드리는 ‘클리커스(Clickers)’ 형태의 게임은 흔한 무료 게임이다. 베스트 핀드 포에버도 많이 다르진 않지만, 중독성이 아주 강한 게임이다. 적들을 물리쳐 나가다 보면, 같이 싸워줄 친구들을 모아서 함께할 수도 있다. 전혀 어려울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계속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로데오 스템피드: 스카이 주 사파리(Rodeo Stampede: Sky Zoo Safari) 일반적인 러너(runners) 게임과 마찬가지로 로데오 스템피드: 스카이 주 사파리는 가장 멀리까지 가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단, 발이나 자동차가 아니라 동물들을 타고 사바나나 정글을 달린다. 몇 초 후에는 각 동물들이 게이머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애쓰며, 이때 게이머는 다른 동물을 찾아서 빠르게 점프해 계속 달려야 한다.

비쥬얼드 스타(Bejeweled Stars) 캔디 크러시 사가 스타일의 퍼즐 게임을 즐기지만, 갑자기 난이도가 높아진다거나 돈을 써야 하는 상황이 싫다면, EA의 비쥬얼드 스타를 해보자. 전형젹인 보석 옮기기 게임이지만, 캔디 크러시보다 더 친숙하고 난이도 곡선이 부드럽다. 여전히 ‘돈을 써야’하는 일은 많지만 캔디 크러시 사가보다는 나은 편이다.

핀아웃(PinOut) 전형적인 핀볼 테이블처럼 생겼지만, 공을 계속 튀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다른 영역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핀볼의 러너 게임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유료인 스매시 히트(Smash Hit)나 더즈 낫 커뮤트(Does Not Commute) 대신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아스팔트 익스트림(Asphalt Xtreme) 게임로프트의 주요 게임들은 콘솔이나 컴퓨터 게임을 축소해놓은 것 같은 느낌인데, 아스팔트 익스트림도 비슷하다. 아스팔트 8:에어본(Asphalt 8: Airbone)과 마찬가지로 그래픽과 액션이 멋지고 요란한 레이싱 게임이다.

닷&코(Dots & Co) 닷(Dots) 혹은 투닷(Two Dots) 같은 게임을 좋아하는가? 그렇다면 극도로 미니멀화되어 있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이 닷&코도 좋아할 것이다. 같은 색상의 점을 두 개 이상 이어서 점들을 모두 없애는 것이 목표인 게임인데, 사각형을 만들어서 같은 색깔의 점을 모두 없앨 수도 있다. 파트너 요소가 있는데, 스테이지가 지날수록 파트너의 에너지가 다 채워지면 파트너만의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플랜트 vs. 좀비: 히어로즈(Plants vs. Zombies: Heroes) 프랜트 vs. 좀비 게임 시리즈물의 제작사인 팝캡(PopCap)이 선보인 게임으로, 이전작과 유사하게 카드 수집과 배틀을 벌이는 게임이다. 양측은 덱에서 강력한 카드를 던져서 공격과 방어를 한다. 카드 팩을 유료 구입하거나 다른 혜택을 얻을 수도 있지만, 무료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블: 어벤저스 아카데미(Marvel: Avengers Academy) 마블: 어벤저스 아카데미는 전형적인 도시 구축 게임이다. 미션을 완수하고 돈을 모아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기다림이 상당히 지루할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마블 마니아들에겐 반가운 게임이다. 아이언맨, 와스프, 로키 등의 학창시절 모습은 다소 새롭고, 성격 등이 대화를 통해서 나타난다. 새로운 이벤트와 캐릭터들이 계속 업데이트되며, 게임을 할 때마다 인센티브가 주어진다.